오다이바까지 딱 50분이 걸린다 전철로 힘들게 가는것 보다는 1500엔 내고 유람선 타는거 추천! 앉아서 도쿄구경하니 좋다 배도 안흔들려서 멀미도 없음 뱃놀이가자~~ 오우 이런 배도 있다 저건 좀 무서울거 같음ㅋㅋㅋ 꾸리꾸리했던 날씨가 드디어 비를 뿌리기 시작함 흑.. 도쿄타워! 다음엔 꼭 근처에서 보겠어 레인보우 브릿지 밑을 지난다 도착도착! 강에서 시작한 여정이 바다를 지나 이 곳으로 왔다 어느새 바다 한가운데라 깜놀ㅋㅋㅋ 히미코 바이바이 해변도 있다 날씨가 안좋아 다들 구경하는 분위기였지만 더웠다면 손이라도 담그고 싶.... 안되나...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저 멀리 셀카찍는 남성분ㅋㅋㅋㅋㅋㅋㅋ 아쿠아시티 구경! 와 진짜 넓다.. 상점도 많고 쇼핑하실 분들은 즐거운 곳일듯ㅋㅋ 나..
아사쿠사에서 나와서 왼쪽을 보면 일명 아사히 황금떵이 보인다이쪽으로 쭉 가면 오다이바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인력거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점심을 먹을 원조 스시! 파...파퓨뮤! 이곳으로 가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나는 1시 25분쯤에 출발하는 직통인 히미코를 예매!직원분이 알아서 다 설명해주시고 눌러주시니 걱정마시길ㅋㅋ그냥 오다이바 다이렉또! 하면 된다 점심은 회전초밥95-700까지!200엔 정도의 접시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이걸로 서너숟갈 퍼서 녹차를 만들어 마시면 된다장국은 따로 시켜야되는듯녹차랑 먹으니까 훨씬 산뜻하고 생선 특유의 느끼함도 빨리 사라지는거 같다 연어! 꽁치!! 참치!! 한치인가..?다리까지 앙증맞게 올라가 있다ㅎㅎ 회색접시는 비싸다.. 나는 연어로 모든 것을..
어제 너무 재밌게 노는 바람에 체력은 이미 바닥...ㅋㅋㅋ첫날과 달리 호텔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북적북적호텔 정원이 보이는 곳에서 느릿한 아침식사zzz 원래 계획은 센소지 정문인 가미나리몬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지도를 잘못봐서 아사쿠사 동네를 한바퀴 빙 돌고 상점가 옆쪽으로 들어왔다ㅋㅋㅋ의도치 않은 동네 구경ㅎㅎ사진을 더 찍었어야 했는데 정말 좀비와도 같은 상태였다의식의 흐름과도 같은 관광 셋째날.. 모든게 다 크다 나무도 절도 그 안의 모든 것이 큼직큼직멋있다 저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소원종이라든가 운세종이를 파는 곳인듯 하다좀비가 되어 유유히 지나감..우우.... 엄청난 향냄샠ㅋ이걸 쐬면 몸이 좋아진다든가 그래서 모두들 콜록거리며 근처에 있었다ㅎㅎ 소원을 빌고 동전을 넣는 곳나는 동전 땡그랑 거리는 소..
혼을 쏙 빼놓게 사람 많은 시부야저녁에 보는 공연에서 카메라 써야하는데 보조배터리에 연결하는 충전선을 호텔에 두고옴....그래서 이제부터의 사진은 아이포온!! 나를 반겨주는 위너와 샤이니 횡단보도 한복판에서 메이드복을 입은 언냐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뭔가를 홍보하는 건가..? 파르코 백화점 앞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 엄청난 기념품들에 정신이 없을 지경ㅋㅋㅋ사람도 엄청많다..특히 디즈니랜드 티켓판매소에는 엄청난 줄이..오다이바 디즈니스토어는 사람 없던데ㅎㅎ천천히 보고 싶으시면 오다이바에서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당 오.. 세카오와 파르코백화점을 가는 이유는 단하나!원피스 코너를 보기위해! 으음... ㅎㅎ 얼마전 갔다온 원피스 전시보다 더 볼게 많은거 같은 기분은 뭘까ㅋㅋㅋ정말 다양하고 엄청난 상품이 가득가득..
사쿠라에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쭉가면 긴자가 나온다 긴자 스트륏트! 긴자역과 이따 가야할 소니쇼룸도 보인다 오늘 점심은 저기 니콘옆의 스키야바그함박스테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아 옆에 롯리도 보인다 생각보다 웨이팅이 별로 없었다 (약 11시 반)역시 내가 들어오자 마자 다시 엄청난 웨이팅의 시작ㅋㅋ밖에서 기다리다보면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받는다샐러드와 주스가 함께 나오는 세트를 시킴밥세트도 있고 세트가 3개정도 있다 300엔 안팎이었던거 같음 샐러드 정말정말 맛있다올리브오일 드레싱인가? 새콤하고 향기로웠다주스는 토마토같기도하고.. 야채주스인 듯한데 맛있엉ㅋㅋ 올라가는 토핑을 고를수 있는데 아보카도와 치즈를 골랐다 추가요금 300엔!스테이크가 얼마였지.. 으으.. 천엔 정도였던거 같다(기억이 안나다니..)..
히가시쿄엔의 입구인 오테몬 출입증도 받고 모기퇴치 스프레이도 뿌릴 수 있음ㅋㅋ 초딩들은 뿌리고 들어갔지만 나는 과감히 전진 할아버지 네분이 엄청난 대포와 삼각대를 이고 나들이 나오셨다같이 가시다가 한분은 여기로 간다~ 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저쪽 숲으로 들어가심나도 숲을 걷고 싶었는데 모기 있을까봐 무셔어서.. 입구부터 해자가 엄청 크고 넓다 안에도 하나 더 있는거 보니 철벽방어를 위해 만전을 기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꼭대기에 올라가니 동서남북 표시도 되있고 넓게 탁트여서 도쿄역 주변이 잘보였다방어를 위해 꼭 필요한 곳! 일본어를 잘 몰라서 표지판을 자세히 못봤지만아직도 용도를 잘 모르는 듯한 이 곳 장소도 그냥 석굴이다냉장고도 아니고.. 왜 있는거죠 엇 아까 대포 할아부지엄청난 대포로 꽃을 찍고 계셨..
알람은 8시에 맞추었으나 웬일인지 눈이 6시에 떠짐잠도 다 깨고 뒤척이다 일곱시 좀 전에 가니까 아...일곱시부터 밥준데 에비스 생맥이 나오는 기계진짜 마시고 싶었는데 자꾸 다른걸 마시는 바람에 그냥...이렇게 종료 안내문만 구경하다옴 적게 먹은거 같아도 엄청 배부름ㅋㅋ아저씨들은 막 소세지를 산처럼 쌓아서 먹더라ㄷㄷㄷ특히 자몽주스가 맛있었다... 아.. 이런밥을 뭐라고 하더라흰쌀밥은 시로고항(흰쌀밥도 준비되어있었다)이거.. 이거 이름..으으..여튼 마이쩡일본분들은 우매보시랑 뭔가를 뿌려먹는데 색깔이 정말 예쁘더라 난 호텔빵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버터도 맛있고 다른 뷔페는 빵종류 안먹는데 호텔뷔페는 꼭 빵을 한가득 먹음왜일까.. 아침을 든든히 먹고 자판기 탐색편의점보다 싸다!호오...!! 이시간에 나가면 어..
와.. 여기까지 가는데 말로만 듣던 일본 지옥철을 경험ㅋㅋㅋㅋㅋㅋㅋ신주쿠에서 환승기다리는데 승강장에 사람이 꽉꽉 차있더라ㄷㄷㄷ그래서 못탈줄 알았는데 전철안의 가득찬 사람이 모두 내리고다시 그만큼 다 탐ㅋㅋㅋㅋ많이 내리고 많이 타서 에비스에서 내릴때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다ㅎㅎㅎㅎ재밌는 경험ㅎ 우뚝 솟은 이 건물이 가든플레이스 에비스는 원래 맥주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내가 갔던 월요일은 휴관휴관일이 아니더라도 이 밤에 왔어야 했기에 입장은 불가능했을듯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레스토랑분위기 좋다... 여기는 야경이 정말 예쁘다올라가지 않아도 그 앞 광장에 앉아 있는것만으로도 예쁘다그런데 바람불어서 꽤나 정신없었음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밤풍경이 아름다워서 한참이나 돌아다녔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