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23 일본여행 3박4일 둘째날4 (시부야/디즈니스토어/파르코백화점)

혼을 쏙 빼놓게 사람 많은 시부야

저녁에 보는 공연에서 카메라 써야하는데 보조배터리에 연결하는 충전선을 호텔에 두고옴....

그래서 이제부터의 사진은 아이포온!!

나를 반겨주는 위너와 샤이니

횡단보도 한복판에서 메이드복을 입은 언냐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뭔가를 홍보하는 건가..?

파르코 백화점 앞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

엄청난 기념품들에 정신이 없을 지경ㅋㅋㅋ

사람도 엄청많다..

특히 디즈니랜드 티켓판매소에는 엄청난 줄이..

오다이바 디즈니스토어는 사람 없던데ㅎㅎ

천천히 보고 싶으시면 오다이바에서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당

오.. 세카오와

파르코백화점을 가는 이유는 단하나!

원피스 코너를 보기위해!

으음... ㅎㅎ

얼마전 갔다온 원피스 전시보다 더 볼게 많은거 같은 기분은 뭘까ㅋㅋㅋ

정말 다양하고 엄청난 상품이 가득가득

다행인지 불행인지 딱히 사고 싶은건 없어서 지갑을 지킬 수 있었음

6층 전체가 애니 관련 매장이었는데 안 본지 오래되어서  이제 모르는 캐릭터들이 많아짐

그냥 한바퀴돌자 싶어서 모퉁이를 도는 순간....!

호..호오즈키..!

여기도 다행히 살건 없었다

내 지갑을 지켜줘서 고마워..

그래도 다양한 상품들 보는 재미는 쏠쏠

오스칼..

앙드레..

화장실 가는 길은 쵸파가 안내해줍니다

애플 스토어

사람 어~~~~엄청 많음

일본사람들은 거의 아이퐁 쓰더라

긴자에서 산 모찌를 편의점에서 냠냠

이거 반전잌ㅋㅋㅋㅋㅋㅋㅋㅋ

겉이 팥소고 안이 모찌야ㅋㅋㅋㅋㅋㅋㅋ

누드김밥처럼 겉과속이 바뀌어있음ㅋㅋㅋ

컬쳐쇼킄ㅋㅋㅋㅋㅋ

일본에서 먹은거 중에 제일 재밌고 웃겼음ㅋㅋㅋ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해피로봇 도쿄투어!!!!!

이곳이 인터넷으로 몇번이나 봤던 o nest

건너편에 이스트가 훨씬 큰곳인데 공연이 있나보다

엄청난 인파...

엘레베이터에 있던 팜플릿

한장 가져왔는데..

다섯장정도 가져올걸 

난 왜이렇게 손이 작은걸까 ㅠㅠ

도어오픈 기다리는데 솔루션스분들이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지나가심ㅋㅋ

일본팬들이 손흔드니까 한솔님이 욘사마처럼 손을 흔들어 주셨다

내 쪽으로도 흔들어 주신거 같긴한데 선글라스 때문에 시선의 방향은 불명..

이와중에 솔님은 광대승천중ㅋㅋㅋ

로비!

단체 사진이 여기서 찍으신듯ㅎㅎ 

공연이 끝나고 이 곳에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

흡연구역이라 모락모락 담배냄새ㅋㅋ 

(해피로봇 도쿄투어 포스팅은 영상과 사진 카테고리에~)

충만했던 공연을 끝으로 다시 시나가와

사실 끝나고 시부야에서 이치란 라멘 먹고 싶었는데 유니클로서 동생 가디건 사니까 수중에 200엔...

거지라 그냥 들어옴ㅠㅠ

씻고서 새벽한시에 세분일레븐 다녀옴ㅋㅋㅋ

저렇게 샀더니 아저씨가 젓가락을 두개 주셨다

아...아리가또네..

야식은 역시 라면! 시푸드!!!!

김밥도 맛있었다...

3일 내내 야식먹었더니 한국와서는 12시넘으면 견딜수 없이 배고픔ㅠㅠ

다시 생활패턴 돌리느라 고생 좀 했다..

둘째날도 무사히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