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추첨 시간에 명제님이 올라오셨는데 옆에 계신분...? 갑자기 계피님이ㅋㅋㅋㅋ인사하러 왔다가 여기까지 올라오게 되었다고ㅋㅋㅋ엠씨 잘 보시던데.. 반가웠습니다..오늘 셋리를 최대한 우울하게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우울보다는 차분하고 촉촉해서 좋았음가을에 어울리게 옷도 굉장히 예쁘게 입으셨네ㅎㅎ 공연이 모두 끝나고 전달식 겸 모두 나와 인사해주셨는데 선제님은 끝까지 무대에 남아 포토타임을 가지셨다ㅋㅋㅋㅋㅋ포즈 많이 취해주셨는데 건진 사진은 저것뿐이네..ㅠ 이제 마지막 순서가 남았다!
기기에 이상이 있었는지 세팅시간이 좀 오래걸렸다ㅠ가림막 너머로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다행히 공연때는 괜찮았던거 같음신곡인 SF를 경건한 마음으로 들으면서 시간이 안 맞아 못가는 단공에 참 안타까웠음나도 단공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네요ㅠㅠㅠ올해 발표된 노래들 위주로 잘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지막 곡이라고..?성난 군중들은 분노하여 벌판에 불을 지르려 하고(아님)50%정도는 위아나 보러 온건데 너무 짧아서 아쉬었다ㅠㅠㅠㅠ한곡만 더해주지 잉잉....ㅠㅠㅠㅠ왜인지 모르겠지만 위아더나잇만 너무 짧게 본거 같아 으흑흐ㅡ그ㅡㅡㅇㅠㅠㅠㅠㅠㅠ공연 좀 많이 해줘요.. 보고 싶단마랴ㅠㅠ(무대인사 사진은 솔루 포스트에 있어요)
아직도 귓가에 울리는 wish 떼창..저번에 40분셋 공연 갔다가 관절소모하고 친구랑 기어나오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좀 두려운 마음으로 공연에 임했다ㅋㅋㅋㅋ텀블벅에서 후원으로 쇼케이스에 참가했고 아마 많은 분들이 후원해서 오신듯!입장하고 보니 무대엔 단출하게 맥북하나 덩그러니저 납작한 기계는 키라라님과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감성)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걱정이 첫곡으로 흘러나왔다ㅠㅠ걱정외엔 모두 각각의 영상들이 있었는데 너무 좋았구요...모든 영상들이 곡들과 완벽하게 매치되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비트랑 영상의 싱크가 맞으니 넘 재밌어ㅋㅋㅋㅋ뚱! 하면 영상도 뚱!하고 바뀌고ㅋㅋㅋ특히 블리자드의 하얗게 내리던 눈발이 압권이었다북극광에서는 곡의 속도에 맞춰 느리게 걷다 빨라지던 북극곰도 넘 귀..
컴이 고장나서 새로 사느라 2주나 늦게 쓰는 후기와 사진ㅎㅎ 톤스튜디오에서 최문석, 하범석님과 함께 강이채님의 공연공지가 떠서 얼른 예매했다여기는 정말 믿고 보는 곳이 되었음ㅋㅋ악기가 많아서인지 SF 영화의 우주선마냥 복잡하게 얽힌 선과 마이크 때문에 더 있어보였....(ㅋㅋㅋ)의상이랑 화장이랑 헤어스타일까지 너무 완벽한 이채님..이어폰 너머로 들려오는 사운드까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ㅠㅠㅠ좋은 공간에서의 좋은 공연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ㅠㅠㅠ열심히 연주하느라 땀뻘뻘 흘리시는 것도 어찌나 아름답던지..스치듯 말하셨던 이채언루트 작업도 언제나 기다리고 있구요ㅠ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니 언젠가 클래식 공연처럼 연주만 하셔도 좋을거 같다이채님의 바이올린 소리만 들어보고 싶기도 하구..함께하신 문석님 범석님의 연주도 ..
아침부터 일하고 공연 두탕째라 비몽사몽한 상태로 제비다방 도착ㅋㅋㅋ문을 열고 비실거리며 들어가는데 계단에서 누가 올라오길래 봤더니 나무님ㅋㅋㅋㅋ바로 정신 집중하고 안녕하세욤 하며 반갑게 인사드림아.. 저번처럼 사람 많으면 그냥 계단에 앉아보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인지 관객분들이 좀 늦게 오셔서 이번엔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ㅠㅠ나무님의 제비다방 공연에 잘보이는 자리 앉는거 처음임.. 흑흑맞춰볼게 많으셨는지 나무님도 엄청 일찍 오셨네리허설을 들으며 오늘 뭘할지 예상해보고 체력 충전도 하고.. 그리고 8시에 제비다방에 가득찬 관객들을 가르며 시작ㅋㅋ1부는 기존에 있던 노래들 2부는 동수님이 등장해서 신곡들 위주로 공연하셨다더우니까 어두운 밤을 보았지는 안하시겠다고ㅋㅋㅋ10분 넘는 곡은 하고 나면 땀이 줄줄..
겨울에 이어 또다시 탐퀘에서의 솔루션스! 단공도 못가고 너무 오랜만 아닌가.... ㅈㅅ.... 원래는 좀 여유있게 보려고 2층이나 3층의 카페에서 볼 예정이었으나 앞자리가 비어있는 것 같아서 그냥 앞에서 보기로ㅋㅋ오랜만에 보는 네분은 넘 반가웠다ㅠㅠ솔님 빨강머리 넘 잘 어울리고 의상도 좋았는데ㅋㅋㅋ바지가ㅋㅋㅋㅋ 엄청 넓게 뚫려있길래 시원하니까 즐겨입으시는 바지인가 했는데 공연 중간중간 자꾸 거둬올리심ㅋㅋㅋㅋㅋ관객들이 다 거기만 보고 있었나ㅋㅋㅋ 왜 주섬주섬 올리세요ㅋㅋㅋㅋㅋ당당하게!!! 이게 내 바지의 구멍이다! 왜 얘기를 못하세요!!!다들 시원시원하게 입고 오셔서 좋았는데 나루님 양말이 노르딕..이라 더운 느낌이 어쩐지 신경쓰였음ㅋㅋㅋㅋ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그런 기분인걸까몇번 봤었던 다른 때보다 짧은 ..
와 제비다방 짱 시원하네ㅋㅋㅋ 한여름에 제비다방을 갔던 기억이 없어 좀 걱정했는데 냉동제비였네ㅋㅋ어쩌다보니 맨앞에 앉게 되어서 소보님은 키도 크신데 일어나서 공연하시면 목 꺾어지겠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앉아서 하셨음ㅎㅎ리허설을 하시고 사탕을 나눠주셨는데 처음엔 괜찮다고 했다가 다른 분들도 받으시길래 얼른 받았다..ㅎ음.. 근데 맵군....? 매운 사탕이어따...ㅋㅋㅋㅋㅋㅋㅋ기관지를 상쾌하게 만든 후 공연 시작! 미공개곡반 앨범반의 셋리라 어떤 노래를 하실지 항상 기대됨춘천 노래들도 하시고 미공개곡, 올해 낸 싱글등 듣고 싶은 노래 다 들었음 호!하이라이트는 최근에 발매한 평범해서 특별한 것들 이었는데ㅋㅋㅋ리허설하실 때 뭔가를 써서 보시길래 설마 다 못 외웠나 했는데 아직도 못 외우셨다고ㅋㅋㅋㅋㅋ저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