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나..? 늦은 밤에 갑자기 올라왔던 공지ㅋㅋㅋ 아니... 이 시간에 광화문을 갈 수 있나?라고 생각해보니 되네ㅋㅋㅋㅋ 소풍 가기 전날처럼 주섬주섬 준비한 후 아침부터 광화문을 향해 두근거리며 출발~~ 오빠를 이렇게 밝은 데서 가까이 본거 처음이야.. 흑흑 왜케 잘생김.. 읗그흐그ㅡ으그ㅡㅎㄱ... 귀엽게 한다스 체조하는 모습에 미세먼지 공격도 다 잊고ㅠㅠ 센터를 여기서 한다고 작게 읊조리던 오빠ㅋㅋㅋ 체조 가르치다가 약간 현타 온 거 같던데 그것도 귀여워ㅋㅋㅋㅋㅋ 멘트 하다가 분위기 어색해지면 체조 춘다고 했더니 배우분들이 정적이 흐를 때마다 제발 음악 틀지 말라고 애원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들과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코너가 많아서 생각보다 재밌었다! 드라마도 넘 기대되구ㅋㅋ 굿즈도 나눠주셨는..
창동에서 딕펑스라니ㅠㅠ이건 덕질의 신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고 빠르게 예매했다!좋아하는 공연장이기 때문에ㅠㅠ조명이 무지개색인거 빼고는 시설도 좋고 음향도 좋고ㅎㅎ그리고 이렇게 앞에서 딕펑스 본게 도대체 몇년만인지..넘 가까워서 실감이 안났다ㅋㅋ신나게 뛰어댕기는 흥님하고 태현님도 넘 귀엽구..!멘트도 넘 재밌었는데 다 까먹어따.... 흑흑그일 시작할때 쭈뼛거리면서 다같이 해달라는것도 넘 귀엽구..왜케 다 귀여운건지 몰겠으나......?신곡인 스페셜이랑 버스는 공연에서 첨 들었는데 역시 라이브가 훨 좋다가람님의 정말~ 부분 같이 해서 넘 기뻤음ㅠㅠ이걸 드디어 라이브로 같이 하네ㅎㅎ앵콜은 신청을 받다가 진짜 오랜만에 원앵그리!생각안난다며 더듬더듬 시작하더니 퍼펙트하게 마무리함ㅋㅋㅋ아니ㅋㅋㅋ 이렇게 잘할줄 몰랐는..
이번 라클데 참 어려웠다.. 1차 라인업 뜰때만해도 나무님 공연보러 가고 다른 팀은 시간 맞으면 봐야지! 라고 했는데 최종 라인업 뜨고 완전 혼파망ㅋㅋㅋㅋ게다가 보고 싶은 팀은 다 3번째 순서...며칠을 고민하다가 작년 7월에 마지막으로 뵈었던 나무님을 보러 가기로 결정함!3집이 발매 된지 한달이 지나는데도 아직 라이브를 못봐서 마음이 급하기도 했고ㅎㅎ첫곡으로 빛이 내리네 듣는데 넘 좋구.. 이것이 힐링인가.. ~인간 피톤치트~3집 신곡 라이브는 역시 다 좋았고 감동적이었다자전거를 타면 너무 좋아는 음원 들을때도 자전거를 쌩쌩 타는 것처럼 시원했는데 라이브는 더 청량함ㅠㅠ그렇게 신곡들을 쭉 달리며 본공연은 마무리!그리고 무한 앵콜의 시간이 찾아오고ㅋㅋㅋ올해부터는 시간 잘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내 생애 가장 질척거리는 티켓팅이었다거의 10년만의 팬미팅인데 좌석은 1000석 남짓.. 게다가 1회만..?굉장히 불길했는데 역시나 이선좌에 얻어터지고 부탁한 친구들도 모두 대실패....취켓팅에서도 실패하고 무려 취취켓팅에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위치의 좌석을 겨우 잡음아니.. 이게 대체 뭔일인가...?이쯤되니 들어가는것만으로 감지덕지한 상황...ㅠ일주일 가까이 취취취취켓팅까지 시도해보고 결국 이 자리에 만족하고 가기로 했다ㅋ왜 이렇게 작은데서 한번만 하는거야.. 공연장에 들어가니 높은데서 보니까 참 잘보인다... ^.ㅠ보랏빛 조명으로 달을 한가득 띄워놓은 무대 연출 넘 예쁘구..도키도키한 마음으로 기다리다보니 릭옵 등장!!와.. 올 화이트 의상 넘 멋져..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신발이 넘 멋졌음ㅋㅋㅋ옷은 ..
올해 첫 공연은 앤옵의 팬미팅~~팬미팅도 처음이라 두근두근..낮공은 시간이 안되어서 밤공에 서둘러 갔다다행히 6시 전에 도착!정신없이 티켓팅해서 잘 몰랐는데 꽤 시야가 좋은 자리였더군ㅎㅎ벗.. 공연이 시작되고 심란한 조명에 피를 몇번 토하긴 했으나 앤옵을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빠르게 진정함ㅋㅋㅋㅋ토크와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있었는데 생각나는대로 적어봐야지이번 앨범 발매했을때 다른 멤버들이 어떤 반응이었냐고 하니까 왜 활동을 안하냐.. 뭐 그런 얘기들은 했는데 어차피 무슨 얘기를 해도 복붙해서 똑같이 쓴다구ㅋㅋㅋ민우형이 앞으로 신화에서 노래 불러야겠다고 해놓고 파트를 안준다고... 얘기 좀 많이 해달라고 하셨음ㅋㅋㅋㅋ민우형... 칭찬 했으니까 파트도 주세욤...지난 콘에서의 jam 고음도 재..
처음으로 뮤지컬이란 것을 보고 왔다...ㅋㅋㅋㅋㅋ와.. 그렇게 온갖 공연은 다 보고 다녔는데 희한하게 뮤지컬만 안봄ㅋㅋㅋ오빠를 보러 새로운 길로 이렇게 한발짝 나아가봅니다..ㅎㅎ사실 익숙치 않은 장르라 갈까말까만 몇개월 함..후기도 좋고 재밌을거 같은데 잘 모르는 장르다 보니 예매하는 것도 좀 망설여졌구..이제 막바지고 한번쯤은 꼭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예매대기를 걸어놨다표가 나오면 내 인생을 갈아 덕질하라는 신호로 알고.. 라고 생각하던 차에 예대가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앞자리ㅠㅠㅠㅠ 아 진짜 감사합니다 흑흑.... 홍아센은 혜화에 놀러갈때나 버스타고 지나갈때 보기만 한 건물ㅋㅋ건물 되게 작아보였는데 들어가보니 엄청 크다... 신기...공연n년차지만 뮤지컬은 처음이라 호달달 떨며 표 찾구 입장..
올해 크리스마스는 사월님과 함께...☆사월님이 크리스마스에 홍대오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괜찮아요ㅋㅋㅋ저야 뭐.. 항상.... 이쯤엔 공연보러 오는데요(후비적예상보다 한산했던 홍대를 지나 티켓 배부처에 가니 이벤트 슬로건이 준비되어있었다한장 들고 뉸뉴냔냐 롤링홀 계단을 내려감ㅋㅋ조금 기다리니 커튼너머로 사월님이 들어오시는게 보였다함께 하시는 분들에게 막 화이팅을 외치는게 보이는데 귀염ㅋㅋㅋㅋ사월님 노래 들으니 막 따뜻해지구 편안하구.. 옷은 또 왜케 이쁘신지ㅠㅠㅠ중간엔 선물 증정의 시간도 있었는데 무려 기타....?기타 칠줄 몰라서 받으면 어캐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역시 쓸때없는 생각이었다^^!당첨되신 분이 엄청 좋아하시던데 좋은 성탄절 선물이 되신듯ㅋㅋ네분이서 시작한 공연에 하나둘씩 나가셔서 혼자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