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in D

드디어 혜성오빠 팬미팅을 다녀왔다! 하아.. 티켓팅 할떄부터 손떨려가지고... 일단 밤공 도전해서 성공하긴 했는데 심하게 긴장해서 왼팔이 진짜 너무 아팠.... 농담 아니고 정말로 오빠 때문에 심장이 아픔ㅋㅋㅋ 낮공은 취켓팅으로 또 잡아서 다행히 두 번 다 다녀올 수 있었다.. 또 취취취켓팅 할까 봐 얼마나 걱정했다구ㅋㅋ 무대가 정말 예뻤다.. 세 개로 나뉜 전광판과 모니터가 적절하게 운영되어서 시선 처리도 좋았고 색감도 참 예뻤음 코너들도 다 알차고 넘 재밌었다ㅋㅋ 특히 엠씨로 등장하신 지원님이 넘 잘 이끌어주셨음ㅋㅋㅋㅋ 가까우신 분이니까 어떻게 진행해야 재밌는지 너무 잘 알고 계신 듯ㅋㅋ 하지만.. 오빠는 진실게임을 모두 통과하며 전기 충격을 피했는데.. 팬들이 아쉬워하니까 자기가 안 아픈 게 좋은 ..

기다리고 기다렸던 딕펑스의 무대! 딕펑스도.. 락페에서는 처음이다ㅋㅋㅋㅋㅋ 사실 워낙 락페를 안 다니는 사람이라(피부가 타면 아픔, 야외활동 싫어함, 벌레 싫어함, 직사광선 싫어함ㅋㅋㅋㅋㅋ) 공연 인생에서 두어 번 가봤는데 딕펑스 제대 후 첫 그플 출연이라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감ㅋㅋㅋ 낮 공연을 보고 치킨과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한 후 스탠딩존으로 달려갔다 의상도 시원시원한 게 락페에 넘 잘 어울리고.. 가람님 멜빵.. 요즘 딕펑스 의상 넘 좋구요.. 셋리도 진짜 넘 좋았어ㅠㅠㅠ 빅걸이랑 왓이라니ㅠㅠㅠ 나 왓 진짜 좋아하는데 단공에서만 해서 무쟈게 섭섭했다구ㅠㅠ 빅걸할때는 전광판에 엄청난 뽀샤시 효과가 있었는데 그걸 본 태현님이 흥님이랑 현우님한테 찰싹 붙어서 같이 효과 나눔 한 ..

우왕.. 진짜 오랜만에 보는 솔루ㅠㅠ 솔루를 락페에서 본 적이 처음인거 같다ㅋㅋㅋ 이렇게 큰데서 보니까 감흥이 새롭네 다들 넘 멋지게 입고 오셔서.. 흑 블라우스랑 티셔츠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핏을 바라보는게 넘 즐거웠다 덕분에 머리는 점점 까치집이 되어갔지만ㅋㅋㅋㅋ 날씨도 덥지 않아서 원없이 뛰고 떼창하며 놀았음 넘 웃겼던게ㅋㅋㅋㅋㅋ 같이 간 동생이 솔님이 뭐만 하면 뒤에서 오뺘!!!! 오뺰!!!!! 하고 불러가지고ㅋㅋㅋㅋㅋ 솔님이 이쪽으로 오면 자꾸 어디서 뺙뺙 소리 나서 계속 웃김ㅋㅋㅋㅋㅋ 아 진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넘 멋진 효과를 냈는데 사진엔 잘 못 담김...ㅜㅜ 오갱님도 셔츠에 손넣고 연주하는거 넘 귀엽구ㅠㅠ 막 점프점프하면서 연주하는데 저렇게 높이 뛸 수 있는 분인지 첨 알아서 신..

갈 수 있을 줄 몰랐던 스케줄.. 아침에 가기엔 집에서 넘 먼 곳이라 포기했는데 얼마 전에 아는 언니네에서 하루 자면서 놀려고 주소 받았더니 경기장 옆이네...? 새벽까지 과자를 우걱우걱 먹으며 놀다가 부스스한 몸을 이끌고 경기장으로... 와.. 아침부터 이렇게 더우면 5월 중순엔 어쩌지..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야외에서 딕펑스보니까 시름이 없어짐ㅋㅋ 여성마라톤의 테마 색상인 핑크를 컨셉으로 한 의상도 센스있고 잘 어울렸다 딕펑스는 4명 다 핑크가 참 잘 어울려ㅎㅎ 앞으로 있을 야외 페스티벌의 미리보기 같은 공연이었다! 짧아서 아쉬웠지만 쨍쨍한 햇볕 아래에서 딕펑스 보니까 마음의 습기가 다 날아가는 기분임ㅠㅠ 새앨범이 조만간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ㅠㅠ 여름에도 많이 만나요!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해경님..ㅠ 이번 주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영상만 찍으려고 했는데 여러모로 기념적인(?) 일이 많아 몇 장 남겨 보았다ㅎㅎ 정규 앨범이 나올때까지 공연이 당분간 없으실 거라고 하셔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함ㅋㅋ 그 얘기 듣고 사진도 찍기 시작....ㅎㅎㅎ 오늘의 멘트도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느낌이라 설마 청심환 많이 드셨나 했는데 두 알 드셨다고ㅋㅋㅋ 긴장 많이 하셔서 공연하고 나면 기억이 휘발된다고 하시는데 오늘도 백퍼겠구나 싶었다.. 근데 공연은 잘하시던데..? 라이브로 신곡과 커버곡들을 들어서 조용한 가운데 나혼자 엄청 신남ㅋㅋ 그리고 데뷔 공연부터 함께 해주신 기원님의 마지막 공연이라구ㅠㅠ 그 공연 갔었는데..ㅠ 나도 뭔가 아쉽구.. 기원님의 파란 져지가 그때도 입으신 거..

이대로 4월엔 딕펑스를 못 보고 끝나는 것인가.. 생각하던 차에 아임라이브 신청 공지가 뜸! 하지만 예상된 광탈^^!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지^^! 이번 방청도 틀렸구나 싶던 차에 고마운 분에게 양도받아 무사히 다녀왔다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 최근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일찍은 못가고 5시쯤 가니 거의 끝번호였는데 작은 공연장인데 무대가 높은 편이라 관객들 사이로 어찌어찌 잘 봄ㅋㅋ 사실.. 공연보러 가는 길에 어딘가로 가시던 태현님을 봤는데 잘생겼다...라고 생각하며 빠르게 지나침ㅋㅋㅋㅋㅋ 엠씨분의 재밌는 진행과 함께 공연 시작! 윗층에서 등장하니 뭔가 더 대단해 보임ㅋㅋㅋ 네 분 다 의상이나 헤어도 봄 냄새 물씬 나고 넘 예뻤음 근데 가람님 의상ㅋㅋㅋ 태현님이 니트랑 셔츠랑 따로 입는 거냐..

신화에 재입덕한지 반년이 지났다 나도 이젠 어엿한 신창.. 엣헴 작년 가을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화 덕질은 생각보다 훨씬 액티비티(?)했음ㅋㅋㅋㅋ 난 연예인 좋아하면 티비 많이 보면 되는 줄 알았.... 끊이지 않는 티켓팅과 공연과 스케줄 체크.. 그렇게 열심히 다녔는데 못 간 스케줄도 있음ㅋㅋㅋ 사진 찍을 기회도 많아서 정말 감사하고 즐겁게 보러 다녔다 그리고 기다리던 21주년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라는 것도 처음 참여했는데 일반 예매보다 더 떨리고 재밌더라구ㅋㅋ 저번보다 조금 중앙으로 옮겨서 자리도 잘 잡음 호호호호 지금까지의 활동을 4장으로 나눈 컨셉에 맞게 무대도 4부?로 진행됨 혹시나 해결사를 들을 수 있나 기대했는데 첫곡으로 뽝!!! 챕터 1의 노래들 듣는데 어릴 때 생각나고 ㅠㅠㅠㅠ 무대 화..

김중돈, 한수연, 소주연, 서혜원, 김국희, 심진혁, 김관수, 박세원 배우님들 김중돈님은... 동완오빠랑 같이 찍힌게 많아서 거기에 사진이 있습니다ㅋㅋㅋ 미세먼지가 한가득인 날씨속에서 체조도 하고 홍보도 하시고 고생 넘 많으셨어요..ㅠ 나중에 한수연님께 볼펜 받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넘 아름다우셔서 황송했음ㅠㅠ 4월 9일 화욜 11시 10분 첫방송 기억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