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순서는 몽니와..몽니 티비에서 보다가 처음봐.. 우왕티비에서만 보던 밴드를 실제로 보면 엄청 신기한 것이다..!신의님이 예상보다 훨훨훨 노래를 잘하셔서 넘 깜놀ㅋㅋㅋㅋ찍으면서 오.. 노래 잘한다.. 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ㅗ오!!!!!!!!하며 감탄함ㅋㅋㅋㅋㅋ곧 영화가 개봉한다고 파워 홍보하심ㅋㅋ영화를 찍는 밴드라니.. 또 신기하네...액션 영화에 맞춰 헤드윅을 커버하셨는데 헤드윅 액션이었나..?노래가 좋으니 상관없어!!! 집에 와서도 계속 영상보는 중인데 노래랑 연주가 참 좋다.. 나중에 또 만날 수 있기를..!
상상마당이라 믿고 망원 들고 갔는데 어둡네요..담엔 그냥 밝은거 가져가는걸로 흠흠 도대체 언제 예매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계속 기다린 공연ㅋㅋㅋ미리부터 광복절 휴일은 솔루와 함께! 라는 각오였달까~진짜 이거 언제 예매한거지... 6월 단공 보면서 다음엔 광복절에 보나 그런 생각했는데..액션이라는 주제에 맞게 미션이 주어졌는데 솔루에게는 미션임파서블!!그래서 의상이.. 의상이.. 세상에나.....첩보요원처럼 입고 나왔는데 나 죽을거 같고..솔님은 권총으로 어떤것이든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엘리트 명사수 요원같고 나루님은 약간 클라크 켄트..? 슈퍼맨의 본모습을 감추고 있는거 같.. 옷 안에 N이라고 쓰여진 스판 있을거 같음ㅋㅋㅋ오갱님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능숙하게 정보를 빼내는 스파이..!한솔님은 연구실에서..
-망원-홍대며칠전 갑자기 뜬 버스킹 공지! 지산에서 화제를 모았던 캐스퍼 버스였다..! 오옹세군데에서 한다고는 했지만 셋다 가는건 무리고 일단 망원으로 출발함ㅋㅋ1시간 전에 설치된다던 표지판이 아무리 봐도 없어서... 사람도 없고.. 헤매이다가 뒤늦게 설치하는 곳을 바라보며 기다렸다ㅎㅎ달도 뜨고 한강 바람도 불어오고..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다가오는 버스가 예뻐서 용서됨..버스 안에 있으니 뭔가 특이한 분위기라 넘 좋았다 뒤늦게 불을 켜서 중간부터 갑자기 분위기 차이 나는건..... 흫..엘오브이할때 어떤 할아버지가 저벅저벅 오더니 솔님에게 파란 사과 한알 쿨하게 쥐어주고 가심ㅋㅋㅋㅋ그리고 바람처럼 사라지셨엌ㅋㅋㅋㅋ티켓문 엘오브이 정글 을 후다닥하고 버스와 솔루는 다음 스테이지로~나도 좀 고민..
한동안 잊고 있었지.. 빵의 진정한 조명컬러를..... 빨주노초파남보 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ㅍㅂㄹㅍ 단공으로 체력을 모두 소진했음에도(후기 읽어보시길...) 한분을 보기위해 난 타에서 빵까지 몹시도 걸어야했다..기온은 30도.... 길이 너무 막혀서 택시도 버스도 소용없을거 같았고..ㅜㅜ다행히도 시작하기전에 입장할 수 있었다기력소진으로 거의 빈사상태로 봤지만 음원으로만 듣거나 주환님 인스타에서 짧막하게 듣던 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팔찌도 잘 차고 다니셔서 뿌듯하구..헤헤어도이로 만나게 될 상연님도 미리보기(?)해서 반가웠음ㅋㅋ실물로 처음봐.. ㅇㅂㅇ 앞으로 저 많이 보실거에요ㅋㅋㅋㅋ공연끝나고 저번처럼 많이 얘기 나눌까 싶었는데 친구분들도 많이 오셨고..무엇보다도 나의 상태가 대감집에서 도망나온 언..
정말.. 내 공연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순간이었닼ㅋㅋㅋㅋㅋㅋ이렇게 더운 공연은 정말.....정말......... 없었음...지하, 실내, 옥상, 해외, 강가..그 어디도 8월의 클럽타와 비교불가임ㅋㅋㅋㅋㅋ와우....일단 공연후기를 써야지내일해 라는 노래를 작년 여름에 듣고 꽂혀서 음원 발매되길 기다렸는데 1년이나 걸렸네.. 흑흑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발매 공연도 예매함! 뮤비도 넘 예쁘고 음원도 재밌게 잘 나오고ㅎㅎ공연때는 뮤비처럼 도함님이 노란옷과 초록옷을 입고 오셨다노란옷때는 정말 뽀송해보이시네요...러브락의 보컬분들과 콜라보 무대도 보여주시고 커버도 하는등 정말 준비를 많이 하셨다홍지현님이 부르는 내사랑 내곁에 도입부 짱..진짜 재밌게 정신 빠지게 놀긴 했는데 더웠던거 밖에 생각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뭔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었담... 폭염 때문에 컴을 오래 켤수가 없어서 조금씩 함ㅋㅋㅋㅋㅋ당연히 무대 위에 있을줄 알았는데 바닥이어서 깜놀ㅋㅋㅋㅋ정면에서 관객과 아쿠아가 서로를 마주보며 그윽하게....좀만 눈알을 굴리다보면 재연님하고 눈마주쳐서 핵 민망했지만 가까워서 좋았음ㅋㅋ요즘 페어리 황, 홍대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재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묘하게 어울려서 나도 소곤소곤 쓰는중ㅋㅋㅋ공연 진행되면서 재연님이 막 함박웃음 지으면서 노래 부르시길래 관객석을 돌아보니까 팬분들이 흔들흔들 뛰면서 노는게 넘 예뻐보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웃으신건지도ㅋㅋ아 맞다... 공연 보기전에 컵케잌 먹으러 상수 돌아다니는데 모자 쓴 길쭉한 남자가 장비들고 가길래 엉? 하고 봤더니 찬영님이었..
8시 시작인줄알고 7시쯤(나름 늦게 간다 생각함) 갔더니 입장이 8시라고...(._. 예상치 못하게 맨앞.. 그리고 무대 또한 예상치 못하게 바닥....ㅋㅋㅋㅋㅋㅋㅋㅋ랜오피는 저번 아쿠아 공연때 같이 봤는데 이번에도 함께했네ㅋㅋ여름하고 잘 어울리는 밴드인것 같다 뭔가.. 노래를 들을수록 야자수가 떠오르는데.. 9일에 신곡이 나온다고 미리 들려주셨는데 역시 해변의 야자수가 떠오르는 상쾌한 노래들!아쿠아 네온사인이 꺼져있는걸 보더니 우리는 안켜주는거냐고 시무룩해해서 재연님이 와서 켜주셨음ㅋㅋ9일에 새앨범 나오면 꼭 듣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