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곱새를 매일 외치는 지인들과 처음으로 먹으러갔다옴원래 부산이 원조인데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낼만큼 맛있는 곳인가봄ㅋㅋ이 세가지 재료가 대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었는데 아 넘 맛있네톡톡 터지니까 식감도 넘 좋고 밥에 콩나물이랑 부추랑 김이랑 비벼먹으니 크흐.. 이것이 한국의 밥상인가..!매운걸 아주 못먹는 사람은 순한맛으로, 보통의 떡볶이 정도는 참을만하면 보통맛이 괜찮은 것 같음매운거 잘 못먹는 타입인데 보통맛으로 먹으니 조금 매운 정도..?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밥도 두공기 먹음ㅋㅋㅋ사진은 안찍었지만 우동도 추가해서 먹었다...ㅎ 매운거 먹고 싶을때 또 가고 싶다...!
샤리이스백(쿠쿠쿵쿵웅)샤리이스백(쿠쿠쿠웈우)빰!빰!빰!빰!...은 톤스튜디오로 향하는 나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비지엠..톤스튜디오 좋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사월님이 공연하신다 해서 얼른 예매해버림ㅠㅠㅠ결론부터 말한다면 난 시간만 있으면 3일내내 가고 싶음ㅠㅠㅠ아니 왜 시간이 없으뮤ㅠㅠㅠㅠㅠㅠ여튼 진정하구 후기를 남긴다사월님은 한 송이 라일락같은 연보라색 시스루 옷을 입고 등장하셨다아 정말 너무 아름답고 훌륭하신 분대대손손 광명이 깃들길 바랍니다공연 내내 헤드폰으로 듣는 음향이 정말 너무 좋아서 시디 듣는 기분이었다톤스튜디오 진짜 짱임 사월님도 공연이 진행되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셔서 진정하고 해야한다고 마음을 다잡으셨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으셨을거 같음ㅋㅋㅋ카메라 아니었으면 두 손 ..
망원에서 약속이 잡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지인이 망설임 없이 이곳으로 인도했다이름은 예전부터 들었는데 처음 가본다..!여긴 고로케가 맛있다고 해서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난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다ㅋㅋ토마토맛이라기보다 피자맛?바질 고로케도 맛있었구..ㅠㅠ낮술하기도 좋고 밥먹기도 좋고 업그레이드된 분식집 같아서 편하게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밥부터 파스타랑 분식메뉴랑.. 맥주도 팔아서 뭐든지 다 먹을 수 있네ㅋㅋㅋ각자의 테이블위의 분위기가 다른것이 재밌었음ㅋㅋ떡볶이 먹다가 샐러드 파스타 먹으면 맵지 않아서 궁합이 잘 맞았다! 아 떡볶이 매운편은 아닌데 내가 워낙 매운걸 못먹어서ㅋㅋㅋㅋ떡볶이+고로케랑 맥주를 먹고 싶다면 꽤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