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커플가요제의 우승 혜택으로 1회의 공연을 득템한 두분! 난 그때 못갔는데.. 창근님이 저번 공연에 오셨던 분들 있냐고 물어보니 아무도 없음ㅋㅋㅋㅋ아립님 팬분들이 많이 오셨던거 같은데 유난히.. 커플이 많..? 그래서인지 도란도란하고 단란한 분위기가 느껴짐ㅎㅎ두 분은 같이 콜라보 무대를 하셨고 서로에 대한 추억도 나누셨다아립님은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창근님 노래가 넘 좋아서 앨범도 샀는데 당시에 창근님은 군대를 갔다고.. 그렇게 기다리셨는데 커플가요제에 섭외를 받아 흔쾌히 수락하셨다고 한다창근님은 10대때부터 엄청 좋아하셔서 무대를 같이하며 가슴이 콩닥거린다며 긴장하신 모습ㅋㅋㅋ아립님은 와중에 잘~만하면 아들뻘이라며ㅋㅋㅋㅋㅋㅋ도대체 얼마나 잘해야 아들이냐며 창근님은 또 화들짝 놀라고ㅋㅋㅋ포근하고 달달..
오랜만의 빨간날인데 비가 주룩주룩.. 정말 밖으로 나가기 싫은 날씨였는데 사랑(?)의 힘으로 집을 나설 수 있었다다행히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 내려서 오히려 시원하고 쾌적했음ㅎㅎ몇번 와봐서 이젠 정겨워진 랏밴뮤스테이션!첫번째 순서는 명재님이었다오 실물이 미남이시네요.. 이분이 전설의 김나무 선생님..??!뭔가ㅋㅋㅋㅋ 놀림 많이 받으시는 캐릭터인가ㅋㅋㅋㅋㅋㅋ틀릴때마다 엄청 관객들이 웃으셔서ㅋㅋㅋ 이게 일상이신 분인지ㅋㅋㅋㅋㅋ채팅창에 옷 설명해주시는데 티+바지/양말+신발 반전컬러라고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서 함 찍어봄ㅋㅋㅋㅋ명재님 라디오는 각잡고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주엔 자세히 들어봐야겠음ㅋㅋㅋㅋ관객들이 코러스를 넣어주길 바라시는거 같았는데 마이너를 좋아하는걸 부끄러워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수박송과 관련된 수박일..
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편선님ㅋㅋㅋ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아메노히커피점이 작은건 알았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볼줄이야..여름이니까 예쁘게 꽃셔츠도 입으시구.. 그리고 머리결이 왜케 좋아지신거 같지? 사진보니까 갈색이네..?평소와는 다르게 포실해 보이는 머릿결에 잠시 시선을 빼앗겼답니다첫곡으로 백년과 물을 같이 하셨는데 물이 '백년의 노래'라는 영화의 크레딧으로 쓰이려고 만든것이라고 설명을...하신거 같..다..왜 기억이 잘 안나지...ㅋㅋㅋ중간에 맥주를 찾아 헤매시는데 안경을 벗은 상태라 아무것도 안보이셨나봄ㅋㅋㅋㅋ바닥을 주섬주섬 훑으시는데 보일리가ㅋㅋㅋ 관객분들이 막 알려주시는데 영 모르시길래 예전에 눈 나빴을때의 기억을 더듬어 아.. 저 시력이면 색깔뭉탱이만 보이겠구나.. 싶어서 '쩌어기 검은색'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