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근님 오랜만~~~ 라디오로 매주 만나다보니(잠들때가 많...많지만..) 공연 오랜만에 본다는게 실감이 잘 안난다헉 진짜 4월이 마지막이었나..ㄷㄷ요즘 새앨범 작업중인 관계로 공연이 쪼금 줄으셔서.. 잉잉.. 사직동 그가게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밥도 먹고 싶었고 좀 둘러보고 싶었는데 공연 시간에 너무 촉박하게 와서 바로 착석밥 맛있어보이던데.. ㅠㄹㅇ언플러그드 공연은 재작년 겨울쯤 이후로 오랜만이었는데 창근님 목소리는 이렇게 직접 듣는게 참 좋음그때 공연도 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오늘 공연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ㅎㅎ여러 멘트를 시도하려 하셨는데 관객분들이 조용해서 힘들다고 푸념을ㅋㅋㅋ우연히 들른 분보다 창근님을 보러 오신분들이 많아서 목적의식이 뚜렷한 분들이라며 기분 좋아하셨던 모습에 나..
77ㅑ~~~~~~ 제8극장~~~~~이날따라 넘넘 신나서 집오면서 찬찬히 생각해보니 올해들어서 처음 스탠딩 공연이었음;;올해는 지금까지 다 좌석이었어........ 충격......어쩐지 진짜 뻐렁치게 좋더라니ㅋㅋㅋ스트릿건즈와 함께한 메들리는 한번으로 끝내기엔 넘 아까웠음ㅠㅠㅠ나중에 어디서든 또 듣고 싶다ㅠ 공연이 진행될수록 점점 말수는 줄어들고 호흡은 거칠어지던 분들.. 기찬님은 기침까지 해서 관객분들이 힘내라고 하니 살아있을때 잘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만수무강하실겁니다 _()_정말 넘 신나고 즐거워서 재입덕하는 기분이었다 마지막 앵콜로 언나생 하는데 카메라 끌어안고 감성의 떼창을 했음...ㅋㅋㅋ역시 제8극장 공연은 스탠딩으로 봐야해ㅠㅠ 요즘 유툽 채널에 일상 영상을 올리시는데 카피하는 것도 넘 귀엽고..
저번달 하드록에서 봤는데 그땐 넘 만취여서 담지 못했던 스트릿건즈...ㅋㅋㅋ그때보다 가까운 무대에서 보니 엄청나다프리즘홀 조명이 너무 쎄서 앞이 안 보인다고 잘 놀고 계시냐고 체크하는데 넘 웃겼다ㅋㅋㅋ멘트가 전체적으로 재밌는 분들ㅋㅋㅋㅋㅋㅋ언제 어디서나 공연해도 정말 즐겁게 볼 밴드라는 생각이 들었음!탄탄한 연주로 블루스랑 컨트리를 넘나들며 놀다보니 여기가 텍사스인가.. 라는 느낌도..ㅋㅋㅋ 뒷편 테이블에 시디와 굿즈를 전시해놨어야 했는데 깜박했다며 연주가 손에 안 잡힌다고 불안해하시던 것도ㅋㅋㅋㅋ끝나고 주섬주섬 정성스럽게 잘 깔아놓으심ㅋㅋㅋㅋ그리고 다음 무대에서 콜라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