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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근님 오랜만~~~ 

라디오로 매주 만나다보니(잠들때가 많...많지만..) 공연 오랜만에 본다는게 실감이 잘 안난다

헉 진짜 4월이 마지막이었나..ㄷㄷ

요즘 새앨범 작업중인 관계로 공연이 쪼금 줄으셔서.. 잉잉..


사직동 그가게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밥도 먹고 싶었고 좀 둘러보고 싶었는데 공연 시간에 너무 촉박하게 와서 바로 착석

밥 맛있어보이던데.. ㅠ

ㄹㅇ언플러그드 공연은 재작년 겨울쯤 이후로 오랜만이었는데 창근님 목소리는 이렇게 직접 듣는게 참 좋음

그때 공연도 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오늘 공연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ㅎㅎ

여러 멘트를 시도하려 하셨는데 관객분들이 조용해서 힘들다고 푸념을ㅋㅋㅋ

우연히 들른 분보다 창근님을 보러 오신분들이 많아서 목적의식이 뚜렷한 분들이라며 기분 좋아하셨던 모습에 나도 기분 조아짐~~

여름이 좋은점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수박바 얘기도 하고 조스바 얘기도 하고..

수박바 리버스는 저도 조만간 먹어볼 예정입니다

원래 30분 예정이었는데 하고 싶은 얘기도 많아 분량조절 실패라고 하셨는데.. 흑흑 가지마... 

45분정도면 짧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넘 아쉬웠음ㅠㅠ 

관객분들 모두 같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7월에 있을 공연과 (아마도)가을쯤 나올 새앨범 모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 여름이 좋은 점은 이렇게 시원하게 야외공연을 볼 수 있는게 아닐까요..?

창근님의 또다른 여름밤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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