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차 갈무리하고 쓰는 후기(100장이 훌쩍 넘었는데 정식 업로드할땐 줄어들겠지..?)이사킥한테 입덕하자마자 새앨범이 나오고 단공에.. 무방비상태로 떡밥이 들어오니 참으로 행ㅋ복ㅋ오늘을 참 많이 기다렸었다..번호도 꽤 좋은걸 잡아서 앞줄에 설수 있었고ㅎㅎ브이홀 조명 어두울때 많아서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밝아서 사진찍기도 좋았다 줄서려고 브이홀 들어가는데 금발의 백인이 쪼로로 나오길래 봤는데 류인혁님ㅋㅋㅋㅋㅋ넘 놀라가지고 어버버거리니 반갑게 맞아주셨다ㅋㅋ와.. 머리는 금발에 피부는 하얗고 입구 조명때문에 눈이 파랗게 보이는데 아이돌이여.. 어머머..어머머 뭐랄까.. 이번 공연에서 막 숨막히고 어지럽게 달리고 그럴줄 알았는데..광대 폭발하느라 눈주름 엄청 생긴거 같음ㅋㅋㅋㅋ왜케 웃었지ㅋㅋㅋ주환님은 관..
첫콘을 다녀왔습니다..뭐.. 어떤 감상을 써야하는걸까 썼다 지웠다를 계속 반복중임ㅋㅋㅋ입덕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던 솔루에게 공연 시작하자마자 치이고 달려온 일년이 생각나기도 하고..엄청나게 공을 들여 준비한 무대를 보며 가슴이 뭉클해져왔다영상 조명 편곡 모두 완벽했고 귀여운 포토카드까지..그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공연(사이드에 서서 나루님 못찍은건 좀 아쉽다.. 근데 눈으로 볼땐 잘보였음ㅋㅋㅋ)사운드 문제로 몇번 지연되긴 했는데 그런건 정말 문제가 아니었을 정도로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 순간순간들세일러 부르는데 눈물이 날뻔해서 애꿎은 카메라 셔터만 계속 눌렀다 ㅠㅂㅠ쉴틈없이 달려서 좀 힘들긴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꽉꽉 압축되는 공기가 너무나 사랑스러웠음 관객들의 열기로, 무대에 서있는 분들의 에너지..
1년만의 단공..작년 11월..1일이었나? 엪엪에서 단공했을때 참 재밌었는데ㅋㅋ오늘도 역시나 굴잼생성아니다 핵잼ㅋㅋㅋㅋㅋㅋㅋ크루저 무제한이라 일단 내가 좋아하는 빨강맛 마시며 워밍업난 공연 시작전에 다 마셨는데 건배를 두번이나 함ㅋㅋㅋ시작은 혁재+은홍님의 유닛 샤인블러드나 드럼 베이스 조합 조아하잖오..조명에 눈이 아팠지만 흔치않은 무대라 부릅뜨고 지켜봄ㅋㅋㅋ혁재님은 크루저 노랑맛으로 건배한후 원샷! 응원에 힘입어 진짜 원샷ㅋㅋㅋㅋ그걸 찍었어야했는데 넋놓고 바라보느라 못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인블러드의 오프닝이 끝나고 드디어 투포가 무대로 올라왔다~금발 너무 귀엽잖아..전곡으로 달리느라 듣고 싶었던 노래들 다 들음!혜미님 기타사운드가 들렸다 말았다 해서 넘 아쉬웠음...ㅠㅠ앙대.. 흑흑팬들의 질문과 함..
한달동안 벼르고 벼른 공연..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놓친 공연들이 얼마나 아쉽던지ㅠㅠ데미안 넘 들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실제로 들으니.. 엄청나군마지막에 아무것도~ 없어~ 하는 부분이 넘 처절하다..실제로는 귀여운데 무대위에서는 처연하게 부르는게 참 신기햏조명만 좋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ㅠㅠ웨스트브릿지 조명 괜찮다고 한거 누구에요.. 대체..엄청 어둡고 원색적이어서 신호등이더만 쳇인혁님 기타에.. 그.. 뭐냐.. 뭐 달고 나오는거도 실제로 첨 봤는데 휫휫거리는거 멋지다클공에서는 쓰기 힘들다고 자주는 못쓰시는거 같음ㅠㅠ끝나고 짐찾으러 락커로 갔는데 고박사님이 스르르 나오심아오 이때 잡았어야하는데 뭔 점잖을 떤다고 배꼽인사하고 그대로 보내드림.. 담에 잡히면 셀카 10방입니다형욱님은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좀이따 1..
홀.. 헤어밴드 짱귀엽ㅋㅋ이글루베이는 활동을 많이 하니 짬짬이 많이 본다 호홋차가우면서 따뜻한.. 감성과 이성이 교차하는.. 이라고 엠씨분이 소개시켜줬듯 다양한 매력이 좋음ㅎㅎ꽤 많이 노래하고 가셔서 클공에서 좀 짧게 보는것에 아쉬움을 쪼금.. 달래려는 찰나..아 조명...ㅠㅠㅠ내 카메라하고는 영 안맞는지 너무 알록달록하게 나옴ㅠㅠ아쉽다.. 많이 찍은거치고는 별로 못건짐ㅠㅠ끝나고 다른 공연을 또 하신것 같은데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기좋아용!왠지 또 보게 될거 같네요ㅎㅎ
광산팟콘이 마지막회라고 썼길래 올해인가 영영인가 싶어서 블라인드 예매로 질렀음ㅋㅋ아직 누구 나오는지도 모르는데 어마어마한 분을 섭외했다 하길래 난 당연히 밴드인줄 알았고..내가 보러 다니는 분들 중에 나오겠거니 했는데 엥? 홍대광???너무 예전에 한번 보고 한동안 안봐서 갈까말까 꽤 망설이다가 결국 가기로 결정! 딱 등장했는데.. 어머 커요미..마지막으로 본게 2012 머스트(..)였는데 그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잘생기고 말끔한 미남이 되었다ㅋㅋ그때도 정말 귀엽고 잘생겼다고 생각했지만ㅎㅎㅎ말솜씨도 많이 늘으셨다 오오..노래도 진짜 잘하심ㅋㅋ 잘됐으면 좋겠다에서 욕심내서 키를 많이 올렸다며 힘들다고 하셨는데 힘든 모습마저 귀여움ㅋ오늘은 키보드, 첼로, 어쿠기타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처음 선보이는거라 하셨다오..
예매부터 험난했다.. 원플원에 눈이 멀어 포도알 두개에 도전했으나 처참히 실패취케팅이나 해야겠다며 좌절하던 차에 고마운 분이 선뜻 양도를ㅠㅠㅠㅠ이사 잘 하셨나요... 좋은 자리에서 넘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ㅠㅠ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것저것 받아들고 입장했는데 대기 음악 나니요...바흐데쓰까....스코시 졸음이 몰려와데쓰네~아우 진짜 넘 졸려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바로크음악은... 그게... 듣는 방법이 있는데요.. 굉장히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그런... 청각 강탈의 힘이 있는데 그걸 틀어놨...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졸려서 펜스에 널부러져 기다림ㅋㅋㅋㅋ무대 가림막 너머로 기웃거리는데 드럼 안보여서 당황..ㅎ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저번 콘도 나란히 세팅이었다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