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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DO NOT EDIT>

















































































첫콘을 다녀왔습니다..

뭐.. 어떤 감상을 써야하는걸까 썼다 지웠다를 계속 반복중임ㅋㅋㅋ

입덕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던 솔루에게 공연 시작하자마자 치이고 달려온 일년이 생각나기도 하고..

엄청나게 공을 들여 준비한 무대를 보며 가슴이 뭉클해져왔다

영상 조명 편곡 모두 완벽했고 귀여운 포토카드까지..

그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공연(사이드에 서서 나루님 못찍은건 좀 아쉽다.. 근데 눈으로 볼땐 잘보였음ㅋㅋㅋ)

사운드 문제로 몇번 지연되긴 했는데 그런건 정말 문제가 아니었을 정도로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 순간순간들

세일러 부르는데 눈물이 날뻔해서 애꿎은 카메라 셔터만 계속 눌렀다 ㅠㅂㅠ

쉴틈없이 달려서 좀 힘들긴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꽉꽉 압축되는 공기가 너무나 사랑스러웠음 

관객들의 열기로, 무대에 서있는 분들의 에너지로 가득..

첫날에 너무 무리하셨는지 막콘에 솔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안타깝고 걱정된다

이날 공연은 아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엄청 예쁜 목소리였는데..ㅠ

아프지말아요 흑흑ㅠ


한해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전국투어에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구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사진 정리하고 후기 쓰려는데 갑자기 막 가슴이 먹먹해짐ㅋㅋㅋㅋㅋ

아왜ㅋㅋㅋ 어제는 조증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셀카 같이 찍어보겠다고 밖에서 40분동안 기다리다가 동태될거 같아서 포기하고 편의점 들어왔는데 나루님하고 한솔님이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어머머 어머머하며 일행들이랑 두둠칫하는데 나루님이 문열면서 요놈들!! 하는 눈빛으로 찌릿하면서 들어오심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나루님은 붙잡으려고 낑낑거리는 내 목소리를 뒤로하고 유유히 귀가하셨지만..

이해합니다.. 다음날도 공연이 있으니ㅋㅋㅋ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네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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