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불을 끄고 노래하시는군요.. 후후후.... 라인업 사이사이에 20분간의 스낵타임이 있어 그때마다 관객들이 밀물썰물처럼 이동이 많았다기둥뒤에 숨어보다가 그 사이에 앞자리로 왔음루디스텔로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그때보다 훨 좋아진 느낌..?내가 전자음에 익숙해진건가.. 조명이 어두워 카메라는 잠깐 내려놓고 빠!워!뿔!한 리듬에 온몸을 맡기고 흔들었음멘트없이 내달리는것도 넘 멋있어서 다음 공연에 함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ㅋㅋ쉬지 않고 연주하면 안 힘드시려나 모르겠다..창동 많이 와주세요.. 넓은 무대에서 보니까 넘 좋았습니다ㅠㅠ
집에서 엄청 가까운 곳이라 언제나 공연이 있기를 기다리는 플랫폼61..하지만 스케줄이 영 안맞다가 드디어 빅이벤트가..!역시 집에서 가까워 어슬렁거리며 시작 시간쯤 들어감사람 그렇게 많이 올줄 1도 몰랐지^^들어가니까 으아니 세상에.. 들어갈 틈이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어찌어찌 옆으로 들어가서 기둥뒤에서 봄ㅠ언제나 의도하지 않는데도 한주님이 뻥뚫려서 보이는 자리이다....다른 분들은 관객들 사이사이로 훔쳐봄.. 하아...참 특이하고 재밌는 밴드임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이온음료를 마시는 기분이랄까특히 두개의 달에서는 희한한 뽕(?)이 차오르는데 꼭 찍어보고 싶다이번에도 실패했지만.. 흑흑이네.. 다음 목표는 두개의 달 촬영이다....(기합)
사진이....... 영상 풀로 찍느라 제대로 못찍었다ㅋㅋㅋㅋ 뒷통수 사진만 한장 건졌근여ㅋㅋㅋ퇴근하고(사실 좀 일찍 도망침.. 호호호...) 아이다호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역시 나는 웨이팅의 요정이랄까-해경님의 공연을 정말 많이 기다렸다발매 하루전, 단편선님의 라디오를 듣는데 내일 발매될 신곡이라며 함께 들어보자고 모두 주세요를 틀어주셨는데 너무 좋다고 칭찬을ㅋㅋㅋ근데.. 그때만 해도 그렇게 큰 감흥이 없었다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운드와 질감이라고 생각했고 잊혀졌었음이틀정도 후, 잠들기 직전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봤고 갑자기 훅 빠지게되었다어두운 방에 혼자 부유하는 기분이 너무 좋았음근데 나만 그런 감흥을 받은건 아니었나봄ㅋㅋㅋㅋ시디 사야겠다고 결심해서 검색을 해보니 슝슝 팔리고 있었다....
완전체로 보는건 올해 처음! 캬.. 기념비적인 날이라 네분 모두 업되어 있었다ㅋㅋㅋ멘트ㅋㅋㅋ 도저히 못적겠는데 여튼 넘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 날이 날인만큼 서울이야기의 원래 가사를 말씀해주시면서 예ㅔㅔ전에 있었던 일도 얘기해주셨는데.. 와.. 그렇게까지.. 구석구석 이상한 일들이 많았구나 싶었다우리나라가 참으로 이상한 일들이 많았던 곳이었어ㅠㅠ맨앞이라 관객들의 분위기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뒷통수에 들리는 환호성은 엄청 흥겹고 호응도 컸음ㅋㅋㅋ돌고래 누구세요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런 고주파음을 쏠 수 있는거지ㅋㅋㅋ넘 신났음ㅋㅋㅋㅋㅋ그리고.. 기찬님은 머리 계속 기르실건가..?어깨 넘어가면 이제 머리 기르는거 순식간인데ㅋㅋㅋㅋ지금 좀 애매하니까 더 기르면 엄청 멋있을거 같다(상상하는중40분 셋이라 다소 짧았는..
-기타치는 세남자-너울 한동안 롤링홀 앞을 지나기만 하고 공연본건 오랜만인거 같네ㅋㅋ 벌써 22주년이라니.. 뒤에 별처럼 빛나는 조명 넘나 맘에듭니다.. 예전엔 너무 까매서 시공간으로 빨려들어갈거 같았는데ㅋㅋㅋㅋ 처음보는 기세남과 너울! 기세남은 포근하고 사근사근한 목소리와 연주가 따뜻한 밴드였다3기타 밴드는 첨보네ㅋㅋ훈훈하시구영..ㅎㅎ너울은 그루브가 상당한 밴드였다베이스가 엄청 돋보여서 기분탓인가 싶었는데 소개할때 천재 베이시스트라고..! 오오!연주가 뛰어나서 앞으로도 자주 보지 않을까 싶은 밴드였음스트랩에 도라에몽 넘 귀엽다ㅋㅋㅋㅋ
약 8개월만의 단공이군요.. 그동안 작은 규모의 공연만 다녀와서 이번 단공에 기대가 많았다ㅋㅋ그리고 솔루 단공에 처음으로 펜스였다구.. 흑흑락커에 짐 넣고 나오는데 엘베가 열려있길래 무심결에 봤더니 솔님이... 멋진 표정으로 머리를 매만지고 있었다넋나간 표정으로 목인사하니 멋진표정을 유지하며 나에게도 목인사를ㅋㅋㅋㅋ그때 하얀 옷 입고 계셨는데 포실해보이는게 참 예뻤습니당벌칙으로 입구에서는 한솔님이 연필을 팔고 오갱님은 입장할때 표를 끊어주셨다ㅋㅋㅋ한솔님은 가만히 앉아있다가.. 연필.. 사세요.. 라고 귀여운 영업을.. 오갱님은 앞에서 번호를 확인하고 입장을 도와주셨는데ㅋㅋㅋㅋ어.. 중간에 없는 번호는... 모지....^^;; 라며 궁금증을ㅋㅋㅋㅋ앞분들.... 왜 안오셨을까요...ㅠㅠ오갱님은 카메라를 보면..
카페언플을 그렇게 많이 왔는데 1층 공연은 처음이다.. 오..? 여기 공연도 꽤 분위기 좋다언플의 인테리어랑 꼬미 언돌이의 귀여움이 포근하군요..창근님이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길래 선물로 사간 마카롱 드렸는데 당충전이 한껏되셔서 힘내셨던게 넘 재밌었음ㅋㅋㅋ이렇게 좋아하시니 다음에 또 맛있는거 들고 가겠습니다 ^^/앞 순서는 창근님의 동생의 친구의 인연을 맺고 있는 여유님이셨다창근님께 기타도 배우셨다고ㅋㅋㅋ창근님도 여유님이 어느새 커버려서 징그럽다고ㅋㅋㅋㅋ정말 갓초딩일때부터 봤는데 키도 자신보다 크다며 추억 방울방울..평일에 창근님 공연을 보니 힘든 것도 싹 잊고 편안해짐 아 그리고 조끼 넘 예쁘다.. 저런 포근템은 어디서 가져오시는건지ㅋㅋㅋ올해 꼭 새 음원 혹은 새 앨범을 만나고 싶습니다..! 창근님 화이..
한달간의 긴 겨울잠을 깨우는 나무님의 공연! 엇.. 나도 나무님 단공 이후로 한달 공연 안봤는데 나무님도 한달만의 공연이군요.. 이런 우연이~~(억지)초행이라 지도보며 두리번거리고 도착하는데 나무님이 홑옷만 입고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심동공지진하다가 안뇽하세요~하고 배꼽인사하고 나무님은 계단으로 나는 엘베타고 올라감ㅋㅋ카페 파스텔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 좋네.. 약간 Dㅐ림미슐관 느낌?사람도 꽤 많이 들어가고..이리저리 헤매다가 앞자리에 하나 남았길래 럭-키를 외치며 착석단독콘서트 못지 않게 2시간 꽉꽉 채운 공연...'그래 봄이다'가 꼭 듣고 싶었는데 해주셔서 행봌..단공에 이어 신곡도 많이 들려주셨고 오랜만에 하는 곡들도 많았다 ㅇㅂㅇ 그리고 파란옷이 넘 잘 어울리셨다.. 영상이랑 사진에서도 그 이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