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올해 마지막으로 볼 제8극장의 공연....ㅠ 25일도 31일도 홍대 못갈거 같은데ㅠㅠㅠㅠㅠ사인도 받으려고 생각했는데 펜이고 종이고 아무것도 준비 안했다는걸 7시 30분에 깨달음 ^^렌즈도 하나 더 들고 갈걸.... 아쉬운 마음은 잠깐 접고 공연에 집중!좀 많이 일찍와서 리허설하는 소리를 잠깐 들었는데 언나생 하길래 오옷! 찍고 싶었는데 좀처럼 찍지 못했던 곡이라 기다리고 있었음오늘은 다소 얌전얌전한 무대?! 대항해시대 안한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언나생으로 마무리한것도 포근하고 좋았다계속 단독공연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관객들도 해요~ 라고 소곤소곤ㅎㅎ신곡 조금 더 만드시면 하실려나..?끝나고 따로 뵙고 싶었는데 싸인지든 뭐든 준비하고 간게 없어서... 굉장히 뻘줌할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다음을 기약..
난... 고고스가.. 미워...(한숨)조명... 어카지.. 파란나라를 보았니.... 하아서둘러 왔지만 절반 정도 지나고..ㅠ 그래도 신곡 두곡 들었으니 아쉬움은 조금 덜했다! 승진님 와이셔츠랑 목걸이 넘 예쁘고 가벼워보여서 좋았고..혁재님은 뱀파이어 같아...! 혜미님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샤라락 날리는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느농님은 볼 때마다 머리가 짧아지는데 잘 어울려서 좋음ㅋㅋㅋ 다음엔 신곡을 꼭 찍고 싶다.. 아직 못찍었단말야.. 흑흑단공을 조만간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빨리 말해주세요.. 그날 비워놓을게요..ㅠ
사실... 솔루 안볼려고 했...........안보는게 아니고 못볼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엪엪에서 두팀보고 바로 다음 팀으로 가려했는데 갑자기 솔루 뽐뿌가 미친듯이 와버림...엪엪-고고스 가까우니까 딱 두군데만 보고 상마까지 가는건 욕심이라 생각했는데....의지가 있으니 가게 됨.....후후........딱 문열고 들어가니 사람이 꽉차있는거임.. 헐.. 당연한 일이었지만..이리저리 기웃거리는데 엥? 앞이 뻥 뚫려있길래 샤샤샥 들어갔는데 진짜 이상하게 아무도 서있지 않은 구석이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여기 아무도 안계세요....그래서 생각보다 앞에서 관람하게 되었다오아시스 커버도 보고 융단님하고 콜라보도 보고.. 아 처음에 잠깐 들어갔다가 사람 넘 많길래 다시 나와서 렌즈 마운트하려하는데 무대 입장 ..
진짜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단공이후로 처음인가..!!그토록 듣고 싶던 굿나잇슬립타잇도 들었다ㅠㅠㅠ라이브가 더 좋아ㅠㅠㅠ 저번 단공에서 너무 힘들어 하시길래 솔직히.. 합주를 많이 안했나... 의심을 했는데....18그램 곡이 너무 어려움....이번 공연에 새삼 느꼈는데 테크닉 장난 아니다ㅋㅋㅋㅋㅋ넷이 엄청 따로 뿌셔지게 쳐야하는데 스피드도 너무 빨라서 합도 엄청 잘 맞아야하고ㅋㅋㅋ 일년이나 봤는데 갑자기 너무 대단해보였다...플플 어캐하는거야...... 지원님 죽으려고 하는게 참 좋은 곡인거 같다 ^^그리고 인혁님이 구슬땀 흘리는거 처음보는거 같은데.. 눈물은 봤지만 땀은..?ㅋㅋㅋㅋ그만큼 뜨거웠던 무대라 생각합니다...18그램의 앵콜까지 보고 다음 순서로 슝슝~~
이름만 듣던 새소년을 처음으로 만났다! 영상으로 봤을때 보컬분이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치길래 기대를 한껏.....기대에 부응하는 루키였음 오오.. 기타 찰지게 잘치신다..요즘 이름이 많이 들리는 이유가 있는 밴드였다 다음에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ㅎㅎ라클데여서 특별히 '동네형' 을 기타와 탬버린 세션으로 초대도 하셨는데 새소년들과 잘 어울리는 분이었다ㅋㅋ탬버린 귀엽게 잘 치심ㅋㅋㅋㅋ재밌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입사하신 것도 축하드려용!
진짜 오랜만에 뵈어요.. 홀필 막공 이후로 오랜만에.. 음.. 다른 공연장 어디선가 뵈었던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ㄷ..ㅔㅋㅋㅋ여튼 1969로 달려가서 대륙횡단주를 마시며 텐션을 잔뜩 올리고 공연을 감상했다아.. 융단님 미모 훌륭하구요큐레이팅하는 기분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공연으로 만들겠다는 첫 멘트처럼 곡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되었다 예전엔 딥다크한 사람이었다면 요즘은 그레이 정도로 밝아지신것 같다고ㅋㅋ한솔님도 오셔서 구경하셨는데 융단님은 한솔이형 부르지 말껄.. 이라며 슬픔을..키보드에 찬희님의 영혼과.. 이펙터에 윤진님의 영혼... 홀필의 영혼이 1969를 지배한다.........슬퍼하지 마세요.. 8ㅅ8함께해주신 투포의 승진님 민홍님 혁재님도 넘 반가웠구.. 한명이 빠졌으니..
사진하기도 전에 일단 후기부터 쓰는중ㅋㅋ와.. 일년동안 여섯개의 신곡에 여섯번의 단공.. 이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해내셨네요(짝짝짝프리즘홀은 무대가 높으니까 뒷쪽에서 신나게 찍으며 놀았다ㅎㅎ시작부터 중반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데 오오.. 넘나 멋진것.. 광선님이 공연을 보고 있는 분들이 엄마미소 아빠미소하면서 보고 있으면 힘이 나고 너무 고맙다면서 이래서 무대에서 내려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또 감동받고..공연보는 내내 함박 미소 짓고 있는게 어떨때는 창피할때도 있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만큼 웃고 있어야겠음ㅋㅋㅋ잇몸미소 발사~~~아 광선님 새기타 넘 깔끔하고 예쁨ㅋㅋ예전에 스티커 만땅 기타는 가끔 소리 안나고.. 그래도 귀여웠지만.. 스무살에 그 기타를 구매하고 이제서야 새로 샀다며 민망해하심ㅋㅋㅋ꽃가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