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간 울소클ㅎㅎ가을이 되니 신메뉴가 뿅?핑크프레소라는 큐-트한 이름에 이끌려 주문해보았다마인부우를 닮은듯한 비주얼ㅋㅋㅋ머랭과 에스프레소를 같이 떠먹어보니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신기한 맛이...?솜사탕 커피 같았다ㅋㅋ버터크림헤븐과 키라임파이는 여전히 맛있구 다크초코케이크도..ㅠㅠ초코가 진하면 꾸덕해서 입에 붙고는 하는데 진한데도 부드럽고 촉촉했음ㅠㅠ아이스크림하고 순삭..저녁 늦게까지 있으니 이태원 언덕 너머의 노을도 보이고 환한 낮하고는 분위기가 또 다른 매력..다음엔 키쉬 먹으러 가야지!
꼬불꼬불 이어지는 골목 어딘가의 매덕스 피자.. 평일 낮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피자 냠냠중이었다마르게리타, 미트볼, 하와이안, 베이컨마카로니 주문!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굉장히 기본에 충실하고 바삭한 도우가 맛있었다빠삭빠삭..미트볼에 스리라차 소스 뿌려먹으니 존맛..그.. 정확한 이름은 모르는데.. 고추가루 뿌려먹으니 더 맛있어짐ㅋㅋㅋ3명이서 6조각 먹으려고 했는데 많을거라고 해서.. 4조각만 시켰는데 더 먹을 수 있을거 같다ㅋㅋㅋ저 라지 반판 혼자 먹는 사람인데요...피자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어.. 흑흑
아아....추오라..........북쪽 동네라 추울거 예상은 했는데 그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던 추위.........좀 일찍 와서 기다렸는데 나중에 온 친구가 나 보더니 어디 아프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휠체어 위의 마지막 잎새 같은 모습이었을까(아련)히뜌떽도 입었는데 효과 하나도 없어서 갖다 버리고 싶었다....^.ㅠ행사장에서 나눠준 담요랑 핫팩 아니었으면 진짜 쓰러질뻔ㅋㅋㅋㅋ 제대 후 첫 공연행사라 어쩐지 두근거림..저번 콘서트가 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기억이라 한주동안 꿈결처럼 살았는데 이 공연으로 작게나마 갈증이 해소되었다ㅠㅠ하지만 몹시 추웠.... 어제의 기억을 떠올려보니 허벅지가 냉동만두 되는거 같군길고 긴 기다림에 많이 지쳤는데 딕펑스가 올라오니까 엄청 반갑고 행복해짐ㅠㅠㅠㅠㅠ특히 재..
이동가능 2차가공 재업로드 금지 DO NOT EDIT & CROP & RE-UPLOAD & CA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