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이 사진을 안올렸다니.. 런치의 추억인.. 나폴리탄이 드디어 부활! 이제 악어에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수 있게되었다아 정말 든든함.거의..1,5인분이랄까...소시지가 넘 많아서 몇개 남겼는데 아직도 아까움ㅠㅠㅠㅠㅠ면을 다 먹지 말고 소시지부터 먹었어야해..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았어..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날의 서비스는 브라질식 해산물 스튜였는데 휴양지 느낌나고 훈훈한 안주였다.. 코코넛 향기 때문에 굉장히 이국적이었음ㅋㅋ요즘 추우니까 명란우동 넘 먹고 싶고.. 다음에 또 혼술하러 가야지!
아오이하나 1층은 빵집 2층은 최근에 레스토랑으로 오픈! 저번주에 오픈한 것도 모르고 여기서 스파게티 판다는 말만 듣고 갔는데 먹리어답터된 기분이군....ㅋㅋㅋㅋㅋ1인당 3000원이면 빵이 무한리필인데.. 이것이 진짜다...와.. 빵이.. 대체.. 뭘 넣으면 이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토리 빵이 맛있는거야 알고 있었지만 별 다른 양념도 없는 플레인빵과 치아바타가 이렇게 환상적일 줄이야파스타 요리는 전체적으로 13000~18000원 정도이고 스테이크나 세트도 있당런치세트도 있군? 명란크림파스타와 로제소스링귀니새우.. 이름이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ㅋㅋㅋㅋ둘다 꽤 괜찮았음! 로세소스 치고는 올리브 파스타 같은 고소하고 심심한 맛이라 생각을 많이 하며 먹었는데 담백하고 좋았다명란크림파스타도 명란과 크림의 조화..
우왕.. 투고샐러드가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홍대에서도 맛볼수 있게 되었군..! 검색해보니 꽤 이곳저곳에서 만날 수 있는거 같다ㅠㅠㅠ감동이야 감동... 5500원에 샐러드를 양껏 먹을 수 있다니 이게 말이 되는가..게다가 토핑이 실하고 엄청 맛있다.. 일행은 연어샐러드! 나는 2500원을 추가하여 연어+리코타치즈(빵 기본)샐러드를 주문하였다아 호박스프도ㅎㅎ호박스프는 고소하고 조금은 가벼운맛? 걸쭉한 스프가 어려운 분한테는 좋을거 같다그리고 리코타치즈.. 웬 두부인가 했는데 치즈였어ㅋㅋㅋ연어랑 돌돌 말아먹으니 천국이었다....... 가장 인상적인 레서피가 목살스테이크x3해서 10000원 정도에 먹는 방법..저 방법은 용기에 들어가지 않아 포장은 불가하지만 매장에서는 가능하다고ㅋㅋㅋ패스트푸드나 탄수화물이 도저히..
오늘 저녁에 다녀왔는데 집와서 티비보니 수요미싴회에 나와서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너무 먹고 싶어서 며칠전부터 끙끙거리다가 같은 동네 사는 동생과 급방문! 오.. 물냉 국물에 고기향이 더 강해졌네.. 그리고 고기 많음ㅇㅇ여전히 면은 쫄깃하면서도 끊어먹는데 무리가 없을만큼 좋은 탄력을 갖고 있다비냉은 좀 간이 쎄진거 같다간이 쎄다기 보다 양파의 매움이 강해진듯비냉의 양념이 일반 비냉같지 않고 다대기.. 라고 하나? 그런 느낌임ㅋㅋ만두도 큼지막하고 담백해서 물냉 비냉과 모두 잘 어울렸다 방송 나온거 보니 고기도 맛있구나.. 비교적 가까운곳에 있는 평양냉면 집이니 다음엔 고기랑 소주 먹고 싶다ㅠ
캬.. 연말 마무리는 악어와 함께.. 에피타이저(?)인 명란야끼우동을 시작으로 과감하게 새메뉴인 마라탕을 시켰다워낙 매운걸 못먹어서 걱정했는데 처음엔 꽤 괜찮았다.. 먹을만한 매움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불이 붙더니 마지막엔 매운맛에 홀리듯이 흡입해버림ㅋㅋㅋㅋ게다가 서비스로 우동사리도 주셔서 멈출 수 없었다...그래도 맛있었어ㅠㅠ 겨울엔 뜨끈한 안주가 좋구나그리고 마무리로 감튀ㅋㅋㅋ매운거 먹고 감튀 먹으니 좋았다감튀가 고소고소 갈때마다 메뉴가 바뀌어서 항상 서둘러서 가야할거 같음ㅋㅋ굴 메뉴도 먹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굴 섭취 방법이 달라가지고....ㅎㅎ 아 그리고 사장님이 예쁜 컵도 선물해주셨다ㅠㅠ에잉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쓸게요ㅠㅠㅠ내년에도 많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