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엔 18그램! 제비다방에서 좋아하는 밴드가 공연을 하면 넘넘 신난다~~와인 한잔하면서 공연보니 알딸딸하게 기분도 좋고ㅋㅋ리허설하는데 기타소리가 넘 커서(거의 찢어지게 들림) 소심하게 기타가 넘 커요.. 라고 했더니 볼륨 줄여주신거 같음ㅠㅠ 그리고 인혁님이 가방에서 귀마개를 꺼내서 나한테 하나 나눠주셨다..!허어억.. 덕분에 제 고막은 안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이날은... 웬일인지 형욱님이 멘트 전담ㅋㅋㅋㅋ혼돈의 카오스ㅋㅋㅋㅋㅋ 인혁님이 한마디하려하면 어딜 감히 멘트를 치냐며 일침을 놓으심ㅋㅋㅋ다미안할게요~ 엇.. 다~미안~~~ 이건 뭔뎈ㅋㅋㅋㅋㅋㅋㅋ목 말라하는데 물 안 주려고 하고ㅋㅋㅋ 이렇게 멘트하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는걸 1년이 넘어서야 알았다ㅋㅋ행유+플플 하는데 무덤으로 가는 곡이라며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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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일월의 공연... 이게 이렇게 헬일 줄은 몰랐다ㅋㅋㅋㅋ 에.. 저는 토일에 일을 빡쎄게 하루종일 하는 사람이라 보통 사람들의 월화수목에 공연을 본 기분이랄까....☆아침에 일어나서 포기할까라고 2초 정도 생각했는데 역시 갈 공연은 가야한다..공연날 낮에 나온 '국가'가 음악도, 뮤비도 너무 맘에 들어서 기대 많이 하고 갔다 작년 이맘때에 단선원을 처음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기에 뭔가 기념일 같은 기분도 있었고..?ㅋㅋ입장이 시작되고 룰랄의 맛있는 맥주 한잔 원샷하고 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자리는 쉽게 볼 수 없는 근거리의 도혁님 앞이어서 도키도키(의도치 않게 라임이...)와..이렇게 밀도 높은 공연을 얼마만에 본 것인지.. 맨앞이라 너무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시작하고 나니 맨앞이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