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에서 든든한 점심을 먹고 카페 구경이나 하자며 작은 골목으로 무작정 들어갔었다ㅋㅋ이곳저곳 구경하던중 한 카페에서 양창근님의 '오래된마음' 엽서 발견ㅋㅋㅋ대애애박! 이러면서 친구끌고 바로 입장ㅋ커피도 정말 맛있고 엔틱한 소품들과 예쁜 책들이 가득해서 좋았다스노우 진저 레몬..? 이런 긴 이름의 음료가 있었는데 생강차에이드 같으면서 우유의 부드러움이 굉장히 매력적인 음료였다 카페 분위기도 조용하고 아늑..맛있는 커피를 좋은 곳에서 마시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스시뷔페 안좋아함.... 회상태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ㅋㅋㅋㅋ그런데 스시앤스시는 회상태도 괜찮고 샐러드나 다른 요리들도 괜찮았다ㅋ평일인데도 엄청난 회전율을 보였는데 그래서 회가 신선한듯연어도 맛있고 특히 생새우가 촉촉... 떡볶이는 좀.. 많이 매웠음ㅋㅋㅋ물회도 나쁘지 않았고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후식의 와플과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다~아이스크림에 초코시럽 뿌려드시면 맛있어여..ㅎ 한시간 반 시간제한이 있는데 식사하는데는 전혀 무리 없는 시간인거 같다 여유롭게 먹고 나니 20분정도 시간이 남았던듯 ^^
내가 진짜 좋아하는 돈가쓰클럽ㅋㅋㅋ우리 집앞에 있는데 양도 많고 정말 맛있다 메뉴도 스파게티 피자 돈까스 후식까지 없는게 없음ㅋㅋㅋㅋㅋ왕돈까스는 8500인데 아이패드보다 훨씬 큰 사이즈ㅎㅎㅎ정말 어마무시한 크기이다...고르곤졸라 피자도 맛있고 남는건 포장해서 다음날 전자렌지에 데워 먹었는데 여전히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유지.. 하앙..후식도 다 여기서 해결할겸 커피바리가또 젤라또를 먹었는데 맛있오..커피 시럽(?)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있는데 아포가또가 드시고 싶다면 강추식사부터 후식까지 한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돈까스클럽으로 가보세용~
인도카레가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보니 홍놀 앞에 이렇게 좋은곳이...인도인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곳인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한국말을 몹시 잘하신다ㅋㅋㅋ 깜놀ㅎㅎ디너세트로 시켰는데 보시다시피 엄청난 양과 메뉴..샐러드는 새콤하고 채소가 정말 싱싱딸기라씨도 맛있다 식사 다 끝나고 후식처럼 쭈욱 마셨는데 어느새 끝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엄청큰 포춘쿠키처럼 생긴 크로켓도 맛있다아아ㅏ앙아ㅏㅇ카레 크로켓 맛.. 에피타이져로 엄청난 효과를 거둠ㅎㅎㅎㅎ탄두리치킨도 간이 잘되있었고 새우.. 우왕.. 엄청크고 살도 실하고ㅠㅠ사장님의 추천대로 카레랑 와인은 처음이었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궁합!꼭 인도카레랑 와인이랑 같이 드세여 ㅋㅋ 그리고 저 난이 엄청 거대하다.. 저 거대한 것이 2개나 있어서 결국 싸갔음ㅋㅋㅋㅋ치킨카레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