엪엪 뿌서짐..... 공지 떴을때 라인업과 한팀당 시간을 계산을 몇번 해봐도 넘 빨리 끝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ㅋㅋㅋ공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며 하고 싶은대로 다할 수 있다고 패를 막 던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단공인지ㅋㅋㅋㅋㅋ 세곡까지는 정해졌고 그 이후는 안 정했다며 즉석에서 셋리 꾸리는데ㅋㅋㅋㅋㅋ기찬님이 예전부터 클공에서 고추잠자리하고 싶어했다며 상욱님이 막 몰아가더니 레츠기릿! 하며 시작ㅋㅋㅋ죠용필 넘 좋다며 단발머리 레츠기릿!하더니 또 시작ㅋㅋㅋㅋ스탈린그라드 신청 들어오니까 ㅇㅋ 레츠기릿!!기찬님이 이건 오바라니까 서른넷까지 로큰롤하는거 자체가 오바라고ㅋㅋㅋㅋㅋㅋ탱님도 웬만하면 힘든 티 안나는데 너무 달려버리니까 어이없어하시는거 같음ㅋㅋㅋ그래도 흔들림없이 잘 해내심(소곤)너무 웃겼던게ㅋㅋㅋ..
데카당은 두달 전쯤 엪엪에서 처음 봤었다늦게 입장해서 뒤에서 보느라 찍지는 못했음ㅋㅋ그때 든 첫인상은... 대체 뭘하고 싶은거지..........온갖 장르와 리듬이 다 섞여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다가사도 희한하고 코러스 화음도 희한하고 여튼 무대위의 모든것이 다 희한했음베이스분은 그땐 모자를 푹 쓰고 큰 귀걸이를 하고 있길래 여자분인줄 알았는데 멘트하니까 엄청 저음ㅋㅋㅋㅋㅋ얼마전 본 온스테이지는 상당히 괜찮아서 이번 공연에 기대를 함ㅎㅎ몇달 전보다 훨씬 깔끔하게 정리 된 기분이었다와... 재밌네ㅋㅋ그리고 보컬님이 말하는 목소리도 좋고 멘트를 굉장히 잘하셔서 지루하지 않음저 그림은 뭘까..? 저번 공연에도 있던데시간이 좀 많이 남았다며 2곡 정도 추가로 열심히 부르고 마무리하심!근데 아직 저 옷은 지금 입기..
올해 랜오피 공연을 두어번 더 갔었는데 카메라는 안들고 가서.. 오랜만에 보는듯 아닌듯한 랜오피 무대ㅎㅎ 근데 왜 그새 모르는 노래들이 많아진 기분이지..? 영상 찍은 곡 중 하나는 제목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는데 동민님이 친절하게 맨션으로 알려주심ㅠㅠㅠ근데 진짜로 음원도 영상도 없었던 노래였다... 신곡들은 전체적으로 더 습하고 찐득하고 후텁지근한 밀림같은 느낌이었음또 새로운 앨범이 나온다고 하는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 너무나 아름답다.. 그리고 오랜만에 흥궈신 티셔츠도 반가웠음ㅋㅋㅋㅋㅋㅋㅋ 공연볼땐 모르는데 사진에 너무 정면으로 찍혀있으면 깜짝 놀람ㅋㅋㅋㅋㅋ새앨범 빨리 만들어서 담에 새로운 모습으로 또 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