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년간 사랑하는 이곳.. 바질메뉴를 못먹어봐서 피자비앙코와 바질 들어간 연어파스타를 시켰다(정확한 메뉴 이름이 기억 안남ㅠㅠ)샐러드는 시저샐러드! 아 진짜 너무 맛있어바질이 들어간 초록초록한 피자에 꿀도 바질이 들어가서 초록초록함ㅠㅠ바질향이 얼마나 좋은지 피자가 도착하자마자 향이 엄청남스파게티도 깊고 진한 크림맛에 연어도 많구ㅠㅠㅠ샐러드가 느끼한 맛을 다 잡아줘서 막 정신없이 다 퍼먹음ㅋㅋㅋ안 가본 사이에 메뉴도 엄청 많아져서 부지런히 가야할거 같다바질 피자 짱...ㅠㅠ
이분들 쉰다고 해놓고 하나도 못 쉴줄 알았음ㅋㅋㅋ그냥은 못 있으실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ㅋㅋㅋㅋ텀블벅에 새앨범 소식이 올라오며 페북에 이런저런 얘기도 하시고 참 즐겁게 기다렸음ㅎㅎ나는 막바지에 참여를 했는데 후원하려고 하면 자꾸 후원자들하고 이벤트한다고 그래서 괜히 무서워가지고 늦게함ㅋㅋㅋㅋ저는 조용히 집에서 응원을.... 하하.....예매도 쇼케이스 티켓까지 같이 후원한 분들이 먼저 입장하니까 느즈막히 함.. 호호...흥겨운 마음으로 에반스라운지에 입장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림무대 옆쪽의 대기실 문이 열리고 관객들이 우와~~하고 박수치자 기찬님이 나오다 뒤돌아 들어가려하셨는데.... 왜ㅋㅋㅋㅋㅋ 공연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 잠시의 토크타임을 가지셨다소속사를 떠나 공연을 네 분의 힘으로..
앗.. 사월님.. 반가웡.. 그리고 희진님도..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다..춥거나 공기 안 좋을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ㅠㅠ4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10곡이나 열심히 부르고 가심ㅠㅠ오랜만의 야외라서 나도 열심히 찍어봄ㅋㅋ나는 세종문화회관과 푸른 나무들을 배경으로 공연을 봤지만 사월님의 시야엔 어떤 모습이 있었을까뒷뜰에서 열리는 소소의 올망졸망한 모습들을 보면서 공연하셨을까..갑자기 그런게 궁금해지네ㅋㅋ짧고 굵게 만나고 나는 또 다시 다음 일정으로..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