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22 일본여행 3박4일 첫째날4 (지브리스튜디오)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 지브리는 화장실마저 예뻐~

지브리 첫컷이 화장실이라 좀.. 그렇긴 한데 여기도 스튜디오니까ㅎㅎ

미술관의 화장실도 너무 예뻤다

갈일(?) 없어도 꼭꼭 들르세요ㅋㅋ 

지브리 내부는 촬영 절대 금지

혹시나 볼게 없을까 걱정했는데 와..

안에 내부가 어찌나 복잡하고 뭐가 많은지ㅋㅋ

나쁘게 말하면 복잡한 개미굴같고 좋게 말하면 새로운 장소가 끊임없이 나온다

나는 환상적인 개미굴이라 칭하고 싶다

지브리 덕후라면 아주 대만족 할만한 미술관 내부

2층인가 3층인가 밖으로 나오면 나선형의 계단을 타고 옥상 정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

라퓨타 보러간다 우우!

옆에 있던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사진도 찍음ㅋㅋ

다들 도와가며 찍어주니 부담갖지 말고 부탁하기!

어떨땐 직원분이 찍어주신다ㅎㅎ

뒤쪽 오솔길을 따라 가니..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거 라퓨타에 나온거 아닌감

비행석 팬던트 넣으니 뭐가 막 큰일이 났던거 같기도 하고..

다시 봐야겠네ㅋㅋㅋ

참고로 라퓨타에 나온 팬던트 목걸이도 판매함ㅎㅎ

마시지 마세요

퍼내기만 하세요

토토로에 저런 펌프식 수도가 나오지.. 실제로 보는건 처음인거 같다

신기한지 한번쯤 다들 푸슛푸슛하고 감ㅎㅎ

어떤분이 도전하시길래 도촬ㅋ

서너번 펌핑하면 물이 펑펑 나온다

구석탱이에 있는 창문에도 이런 섬세한 모습

카페랑 매점도 있다 

이러저러한 메뉴를 팔고 있으니 출출하신 분들은 저 대신 드시고 오세요

토토로의 경비실(?) 뒤편으로 진짜 경비아저씨가 있다ㅋㅋ

엄청 큰걸보니 실물 크기인가 싶음

나도 네 배에 타고 하늘을 날고 싶다요

공원옆의 빌라들이 정말 예쁘다

돌아가는 키치조지역까지 조금 빙 둘러서 갔는데 자전거가 얼마나 많은지..

짱구엄마가 유치원에 늦을까봐 전력질주하는게 과장은 아니더라

(실제로 돌정도 지난 아기를 앞좌석에 태우고 시속 20키로 정도로 달리는 어머님도 계셨음ㅋㅋㅋ 앞에 앉은 아기의 표정이란ㅋㅋㅋㅋㅋ)

인도에서도 엄청난 속도

치일까봐 조마조마ㅋㅋㅋㅋ

키치조지역 앞의 사거리에 샤이니~~~

새앨범이 나온다는 전광판이 도쿄 곳곳에 있었다

왠지 뿌듯..!!

이제 에비스로 야경 구경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