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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장기 공연 중 나는 1,2,3콘을 예매함ㅎㅎ

막콘 아쉽긴 하지만.. 나의 스케줄도 소중하기에..

공연장은 얘기만 들어보고 처음 가봤는데 우리 집에서 진짜 멀었음ㅋㅋㅋㅋㅋ

공지 뜨고 가는 길 검색하고 암담했는데(왕복4시간...) 다행히 길 자체는 어려운 게 없어서 무사히 잘 다녀옴

첫날 dj는 가람님, 게스트는 재흥님이었다

진행을 dj가 하고 개인무대와 토크의 타깃(?)이 되는 건 게스트였음ㅋㅋ

이런 포맷으로 진행하니 평소 멘트를 전담하는 태현님 외의 다른 분들 얘기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중간의 vcr도 3일내내 재밌었다ㅎㅎ 

가람님은 운동하는 모습과 합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멋있....

가람님 브이로그 좋았는데 또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ㅠ

흥님의 개인무대는 베이스 솔로와 무려 혼자서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심ㅋㅋㅋㅋ

베이스 연주는 워낙 언제나 멋있고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곡이라 진짜 흐뭇하게 바라보던 중 갑자기 노래를 부르셔서ㅋㅋ

게다가 말로만 듣던 낭만에 대하여ㅋㅋㅋㅋ

근데 진짜 잘 부르시던데... 무대매너도 좋고ㅋㅋㅋ

시작할 때 현우님이 오셔서 흰 털목도리 강제로 두르고 물도 강제로 마시게 했는데 덕분에 흥님은 멘트도 못했다고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듣는 별과 알산로..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나와 같다면 커버까지..

첫 소절 나오는데  막 뭉클하더라구ㅠㅠㅠ

2층에서 들으면 언제나 아름다운 그일(1)의 화음과 아시발꿈을 앵콜로 첫콘 마무리.. 

근데 음향이 진짜... 발라드 부르는데 악기 소리에 파묻혀서 태현님 목소리가 너무 안 들림 

그 와중에 태현님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해서 슬픔 앤 아픔...  

아니... 뭘 연주하든 구릉구릉구릉구릉구릉구릉 이렇게 들려서 내 컨디션이 안 좋은 줄 알고 애먼 귀만 계속 팜ㅋㅋㅋㅋ

아트홀이라며... 흑흑...

좋기도 하고 아쉬운 것도 있었던 첫날..

그리고 다시 왕복 4시간을 넘어 2일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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