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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홍대 밖의 외출ㅋㅋ
아기자기하고 작은 공간이었고 옆집의 고양이가 노는 모습이 창문너머로 보여 즐거운 곳이었다
바질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스노우함박 모두 맛있었고..
셋이서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다... 말도 안하고..ㅋㅋ
비쥬얼이 넘 귀여운 요리들이라 사진찍는 재미도 있었다
새우가 참 귀엽게 나왔네 ㅇㅂㅇ
함박에 있는 숙주가 의외의 존맛이라 몰래몰래 싹싹 먹음ㅋㅋㅋ
서촌은 여유롭고 아기자기해서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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