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로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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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동네에 다 있어도 우리동네엔 없던 가마로..

얼마전에 드디어... 오픈ㅠㅠㅠㅠ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 진짜 짱많음ㅋㅋㅋ

10분정도 대기하고 반반 가져옴

달콤한 맛이 달짝지근해서 중독성 있고 매운맛도 깐풍기 같고 맛있다고 생각한 순간..

중반 넘어가니 왜케 매워ㅋㅋㅋㅋㅋ

처음엔 하나도 안매웠는데 어느순간 미친듯이 매워져서 조금 남김ㅋㅋ

남긴거 다음날에 먹었는데 그땐 또 안맵던데.. 뭐지..

많이 먹으면 매운가봄ㅋㅋㅋ

그래도 퇴근길 가볍게 사서 맥주한잔하기는 좋은거 같다

작은컵이 2500이니까!

아 그리고.. 원래 떡이 있어야되는데 다 떨어져서 치킨 많이 주심ㅎㅎ 핵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