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in D

이곳이 봉피양 본점..! 혹시 혼자 먹기 어려운 곳일까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혼자 평냉 한그릇하고 계셨다가족단위로 고기 구워먹는 분들도 계셨고ㅋㅋㅋ평일 세시반에 갔더니 물 바꾸는 시간이라고 4시쯤 냉면을 받았다와... 맛있음첫맛은 면수같이 메밀향이 강했는데 뒷맛에 고기향과 맛이 확치고 나옴오오.. 굉장히 버라이어티한 맛이었다특히 우거지가 상큼한 맛을 내는게 굉장히 특이했음역시 국물 한방울 없이 싹싹다 먹었다!평냉 여행은 올가을까지 계속될것이다.. 후후

월요일 7시반에 갔는데 웨이팅이..!! 근데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감ㅋㅋ아마 8시쯤 가면 웨이팅 없이 무난하게 들어갈 것 같다 2인 메뉴 중 와인이 포함된 a를 주문! (46000)파스타랑 리조또 둘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는데 비프 고르곤졸라 파스타를 선택했다고기는 옳아... 후후모짜렐라가 송송 들어간 발사믹식초의 샐러드는 상큼상큼파스타는 굉장히 깊은 치즈맛..! 스테이크도 맛있었는데 같이 나온 가지 구이가 더 맛있었음ㅋㅋㅋ와.. 가지 넘 잘 구우시네요..와인도 잘 어울렸고 후식으로 나온 딸기 셔벗도 마무리로 아주 좋았다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꽤 좋은거 같음 양은 여자 둘이나 여자남자 같이 먹긴 좋지만 남자둘은 조금 모자랄 수도ㅎㅎ 또 가보고 싶다!

맨날 슝슝지나가다가 드디어 재방문! 여전히.. 맛있군요..짭잘한 오리고기.. 바삭한 껍질.. 캬 오리 쌀국수는 기억하는 그대로의 깊은 맛..! 쌀국수가 참 맛있다ㅠㅠ 국물이 넘 맛있어서 면보다도 먼저 없어짐ㅋㅋㅋㅋ금요일에 방문했는데 7시부터 사람들이 슬슬찼으니 좀만 일찍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넘 맛있어..

오옷.. 얼마만의 달리이던가..명란덮밥이 넘 먹고 싶었당.. 힝힝명란.. 계란후라이...집에서도 가끔 해먹는데 역시 달리 와서 먹어야 맛있는거 같음양도 많고 맛있구ㅋㅋ날도 선선해졌으니 다음엔 돈가스 먹어볼까?

덥고 땀나는게 싫지만 묘하게 이열치열하고 싶은 날씨랄까... 냉면보다는 뜨겁고 매운 카레가 땡겨서 나야카레를 찾았다도저히 키마카레를 먹을 용기는 나지 않았고ㅋㅋㅋ고로케카레와 오믈렛을 시켰다역시 맛있어.. 캬하....예전엔 없었던 해물카레도 생겼는데 다음엔 그거 도전해야지고로케에서 느껴지는 이 오묘한 맛은 대체 뭘까..나는 고로케를 반 갈라서 가운데 부분은 먹고 튀김옷은 카레에 쓱싹 비벼서 바삭하게 먹는거 좋아함사진 보면서도 넘 먹고 싶어ㅠㅠ

요즘 카페 푸드 하나씩 도전해보는 재미에 푹 빠짐 며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여기저기 시원한 곳을 찾아 헤매는 중이다 8ㅅ8커피도 맛있는데 샌드위치도 꽤 실하고 괜찮다! 이른 점심으로 먹고 든든했음하루종일 에어컨 바람 쐬면서 카페라떼 한잔도 더 시킴ㅋㅋㅋ시원한 곳에서 커피 마시는거 너무 좋다..

언제나 발전하는 컵케이크 가게 치카리셔스..오랜만에 가보니 한정메뉴도 많고.. 아..아이스크림 컵케이크까지..!!!망고망고 컵케는 이름만큼이나 망고력이 충만ㅋㅋ아이스크림 컵케는 녹차맛을 시켜봤는데 단단한 녹차크림 속에 녹차아이스크림, 그 밑에 녹차케이크...녹차 덕후인 나로서는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었다..크림이 좀 단단해서 파먹을때까지 오래 걸려 마음이 조급해짐ㅋㅋㅋ여름 한정 메뉴인데 세가지맛이 있으니 두번 더 들러야될거 같다.... 치카리셔스 짱짱..!

카페이지만 한번도 맥주외엔 마셔보지 않은...ㅋㅋ항상 공연보러 가는 곳이었기에 푸드나 음료는 못 먹어봤는데 넘 배가 고프고 시간도 낭낭해서 파니니를 시켜봤다과일도 곁들여주고 직접 만들어주는 파니니라 바삭하고 맛있엇음쪼오오금 비싼 감이 있지만 음료랑 마시면 깎아주니까 꼭 세트로 먹고..냠냠하고 있는데 언돌이가 와서 뭔가를 호소하는 눈빛으로 봄ㅋㅋㅋㅋ언돌아 미안.. 너 이런거 먹으면 배아프니까 난 안줄꺼야.. 8ㅅ8 다음엔 베이글이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어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