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in D

홍대에 얼마 안되는 피아노 밴드인가..처음 봤는데 바캉스때 들으면 어울릴듯한 신나고 시원한 음악을 하는 밴드였다곡마다 간단명료한 작곡배경이 있는게 재미었음ㅋㅋㅋ화가날때! 배를 탈때! 오토바이를 탈때!ㅋㅋ특히 드러머 분의 스타일링이 상당히 특히했다ㅋㅋㅋㅋㅋ수염멋져용~~!!

4시가 되기도전에 클공이라니ㅋㅋ클럽FF 10주년의 스타트를 끊은 버닝몽키즈! 일명 버몽!10년전엔 중학생이었다며 아련하게 말하던 보컬님ㅋㅋㅋㅋㅋ이른 시간임에도 관객들도 버몽도 즐거웠던 무대좋은 오프닝이었습니다 -_-b

남산에서 야외공연이라니!!비올까봐 며칠을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진짜 좋았다ㅋㅋ사람들도 많았고 팬들도 많아서 작은 야외 락페 같은 느낌!!시원하고 비도 안오고 덥지도 않고 놀기 딱 좋았다재클린의 북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서 감동ㅋㅋ오늘은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으려 했는데 급히 내려가셔야 된다고 해서 레이쟈님하고만 셀카 찍었다..흐엥.. 다음에 클공에서 받아야지..ㅠ덕분에 남산 야경도 보고 즐거운 외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