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아ㅏ...일찍 갔더니 좋은 자리라 뿌듯해하면서 카메라를 꺼냈더니 셀카렌즈...이거 짱짱 어두운 렌즈라 대낮에 풍경찍을 때 쓰는건데 헤헷마치 전철 개찰구에서 버스카드를 안가져온 것을 깨달은 것과 같은 충격 o0o가까스로 충격을 이겨낸 평온한 디제잉..일렉트로닉 부띠끄의 노래도 듣고 싸인도 받고.. 용기내서 셀카도 부탁드렸다!조금 난처해하시면서 혼자요..? 하시는데.. 혹시 같이 찍어도 되나요??ㅋㅋㅋㅋ승찬님께도 앨범과 사진에 사인받음ㅎㅎ사진 보시더니 아.. 직찍?? 직찍이네요!!라고 발랄하게 말씀해주셨다ㅋㅋ머리자르니까 더 잘생..^0^ +) 좋아하는 노래에 사인부탁드렸더니 재현님은 어 누가 자리차지했네.. 라고 하시며 살너밤에 사인해주셨다아마 베란다 일거 같은데.. 이미 성현님이ㅋㅋㅋ승찬님도 어딘가에 ..
일년전 엠펍에서 쏜애플을 처음 봤었다ㅋㅋ공연은 아닌 디제잉 행사였지만 아직도 기억속에 선명하고 즐겁게 남아있는 첫번째 추억..그리고 딱 일년이 지난 후 다시 엠펍!성현님이 고르신 노래 들으면서 소세지도 먹고 친구랑도 오랜만에 재밌게 얘기하구ㅋㅋ앨범이 검은색이라 친구에게 추천받아 금색펜 하나 장만해서 갔는데성현님이 신기하셨는지 펜을 주의깊게 보심ㅋㅋㅋ 달달달 떨면서 사진에도 부탁드렸는데 직접 찍은거냐고 잘 찍었다고 해주셨다.. 감사합니다ㅠㅠ피사체가 남다르셔서.. 헤헷 ^^요셉님도 오셔서 사진도 몰래몰래 찍고 사인도 받았다.. 귀여우셔...ㅎㅎ +)사인은 각각 좋아하는 노래에 해달라고 부탁드렸다성현님은 베란다! 요셉님은 백치!
폰부스가 어쿠스틱 공연을 몇번했어도 저번 13일 공연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못갔었..ㅠㅠ드디어 보게된 어!쿠!스!틱!색다르게 편곡한 것도 좋았고 특이한 분위기의 공연장이라 더 재밌었다 ^^혹시라도 북..치실까봐 기대반 조마조마반이었는데 북은 등장하지 않았음ㅋㅋㅋ끝나고 사인받는 시간에 다섯분 모두 이름 꼭외워주시겠다고 몇번씩 이름 불러주시고 약속해주셔서 감동..왜 이날따라 모두 아련아련하셨는지ㅋㅋㅋ이름 외우시지 않아도 얼굴만 기억해주시는걸로도 감사드려요ㅠㅠ아침부터 힘든 일이 많아서 영혼 탈출 상태였는데 좋은 공연으로 위로 받아서 고마웠습니다!항상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