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in D

우왕 디클이당..예ㅔㅔ전에 어쿠스틱으로 봤을땐 나인님이 짧은 머리였는데 어느새 긴머리가 되셨군요!수트입으신거 넘 멋져서.. 하으..ㅅ멘트하실땐 라디오에서 듣던 차분하고 달달한 목소리가 들리니 더더욱..ㅎㅎ공연내내 계속 관객들과 눈 마주치고 웃어주셔서 나도 눈을 뗄 수가 없어따.. 그밤 같이 부를실 줄 알았는데 안해주셔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정말 멋지고 행복한 공연이었음!홀필의 공연도 좋았지만 게스트로 서셨던 분들 공연이 넘 좋았다..ㅠㅠ 멋져여.. 흑흑..

홀필의 진짜진짜 마지막 공연... 그 첫 무대는 오랜만에 보는 롱디!광팟에서 처음 봤을때도 굉장히 유쾌한 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늘었어ㅋㅋㅋㅋ로비에서 리허설도 들었는데 cd야..와 노래 진짜 잘하심ㅋㅋ그래서인지 노래 시작할때 이거 시디 아니라고 멘트를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민세님 발 다치신거 같던데 저발로 계속 페달 밟고 박자 맞춰서 쿵쿵거리길래 괜찮나 걱정되던..ㅠ역시 롱디는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것 같다! 첫무대에 분위기 빵빵 터뜨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ㅂ^

오늘도 사방팔방을 누비시며 열정적인 공연을 시전ㅋㅋㅋ첫곡에 비니는 발사되었고..(모자 날아가다가 언젠가 관객이나 멤버분들 맞을거 같음ㅋㅋㅋㅋ)옆 좌석에서도 연주하고 후에는 피아노 위에까짘ㅋㅋㅋㅋ공연장 매니저님 안계신거 같던데 다...다행...!에반스 최초로 슬램이 벌어졌다고 했는데 이번엔 모두 좌석에서 헤드뱅잉한거 같음..?앉아봐도 재밌어.. 후후...요즘들어 열일하시는 홍대밴드 탑3에 드는거 같다매주 한번 이상 꼭 공연하시는거 같음.. 대단.. 이번달에 뵐수 있으면 또 뵈어용 ^0^/

진짜 오랜만인거 같은데...(흐린눈)도키도키한 마음으로 준비중일때도 열심히 구경구경오늘의 셋리는 틧으로 신청받아서 준비해오셨다나도 신청할까 하다가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투포의 노래는 다 좋아서 안했는데.. 이..이런..닉을 하나하나 불러주시며 멘트와 곡 시작을... ㅇ0ㅇ나도 할껄이라고 후회하는 순간.. 승진님이 내 닉을 무대에서 언급하는 상상을 하니 식은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다음에 다른 닉으로 신청할게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승진님이 유난히 멘트가 횡설수설ㅋㅋㅋㅋㅋㅋ얼굴은 시뻘겋게 달아올라서 멘트하다가 뭐 말할라 그랬지 ?ㅂ? 이러시고ㅋㅋㅋㅋ내가 맨앞에서 힘내라! 힘내라! 하는 눈빛으로 봐서 그런지 멘트할때 계속 쳐다봐주시고ㅋㅋㅋ넘 귀여워서 난 계속 빵터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포 공연 ..

앉아보기 참 아쉬웠던 공연..그래도 에반스의 이런 특성덕에 스탠딩 공연보다 구석구석 여유를 갖고 즐길 수 있는게 좋으다^^/혜진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구요..보면 볼수록 멘트가 늘어나는 광민님ㅋㅋ멘트할때 대답 유도한다고 유치원 분위기 난다고 했는데 어느틈엔가 모두 네~~ 네~~~ 좋아요~~~ 이렇게 대답함ㅋㅋ재밌음ㅋㅋㅋㅋㅋ빵빵 터지는 포인트가 많아서 내적 슬램하면서 쿵짝쿵짝 리듬에 몸을 맡겼다ㅎㅎ해외 투어 가신다고 준비하신다 들었는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이 공연을 알게 된 계기가....ㅋㅋㅋㅋ이번달엔 공연이 잡힌게 없어서 전시는 뭐가 있나 싶어 대림미술관을 검색했더니 왜 김사월님 공연이 나오는거죠..???그때 표가 2장 나가있던 따끈한 시기...ㅋㅋㅋ그래서 부랴부랴 예매하고 3월은 또다시 공연의 소용돌이 속으로..ㅎ일끝나고 바로 찾아갔더니 꽤 앞줄에서 볼수 있었다.. 오올ㅋ날씨도 안좋았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엄청 북적북적음원으로만 듣던 노래를 공연으로 들으니 넘 행복했음..아... 이런 목소리, 분위기구나..열심히 탬버린을 흔들어주신 해원님도 수고하셨구요ㅋㅋ끝나고 사인 받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해원님께만 받고 사월님과의 만남은 다음을 기약했다ㅎㅎ정말 아름답고 맑은 공연이었습니다.. 또 보고 싶어요 8ㅅ8

아.. 스티커 받으러 갔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구ㅋㅋㅋ길 다니다보면 DTSQ 스티커가 어디나 있어서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ㅋㅋ저렇게 많은데 나는 한장도 받아본적이 없다니ㅂㄷㅂㄷ멘트도 넘 재밌고... 슬램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던 곡들도 신났음막판에 다 버리고 뛰쳐나갈까라고 생각하며 뒤돌아 봤는데 .. 아.. 여기 테이블 있지..^^다음에 클공에서 보면 더 신나게 놀아야겠음!

서울문은 첫 공연 전부터 너무나 보고 싶어서 찜콩해두었는데 시간이 잘 안맞아서 이제야 봤다인스타 맞팔 분께서 공연 후기로 밤에 수영하는 기분이라 그러셨던가..? 딱 그 기분!시원하면서도 달콤하고 상쾌한 느낌!!두 혜미님과 루리님 모두 넘 예쁘고 아름답고..루리님 인형같아서 계속 봄... 으헤헿...혜미님은 재작년 투포 단공에서 버닝커버할때 목소리 참 예쁘다고 느꼈는데 서울문 음악하고 참 잘어울리는 것 같다이번달 말에 또 공연하시던데 시간 맞으면 꼭 보러 갈게요!드디어 내 취향의 소녀밴드가 나왔어.. 흑흑 8ㅂ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