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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벨로주에서 봤을때 (12월) 4월에 새앨범 나올거고 쇼케이스도 할거라고 이른 공지를..

그게 언제오나 싶었는데 진짜로 봤네ㅋㅋㅋㅋㅋ

일단.. 공연이 진행될수록 편선님 넘 잘생겨보이구요..

진짜 핵진지하게 최애를 바꿔야하는 순간인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당황스러우면서 신비한 체험을 했구요..

내가 좋아하는 신곡들이 공연에서도 넘 멋졌음

발생+뿔 진짜 멋지고.. 캬.. 캬하!

곽푸른하늘님과 거인을 함께 불렀는데 아.. 지금도 소름돋음..

곽푸님 넘 귀여워.. 흑흑

동행에서는 다 같이 떼창하는데 울컥...ㅠ

다음 공연이 있어서 6시까지만 보고 가려했는데 딱! 연애를 시작함ㅠㅠ

사월님이 안올라오셔서 안하는건가... 싶었는데 세상엨ㅋㅋㅋㅋㅋㅋ

노래 중반에 올라오심ㅋㅋㅋ

뮤비랑 똑같이 입고ㅋㅋㅋ 심장 터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딱 들어오셔서 계단 앞에 섰는데 엄청 쑥스러우셨는지 어쩔줄 몰라하는 웃음을ㅋㅋㅋㅋㅋ

엉엉엉어어엉ㅇ엉어엉ㅠㅠㅠㅠ

딱 여기까지 보고 갖고 있던 현금을 탈탈 털어서 나의 마음을 담고 와따..8ㅅ8 

더 못드려서 죄송해요.. 반만 보고 나왔는데도 넘 좋았어요ㅠㅠㅠㅠ

편선오빠.. 다음 공연까지 건강하시고 또 뵈어용...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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