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0 제8극장 x 폰부스 FB SOUL HOUSE

<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DO NOT EDIT>

일단 저는... 다음달 트리퍼콘을 못가구용... ^^

그래서 이 공연이 너무나 기다려졌다 

2/3 트리퍼콘st 랄까?

원래 따로따로 게시글 올릴려했는데 합동무대랑 단체사진이 있어서 후기는 같이 쓰기로ㅎㅎ

촬영 시작하는데 여기 왜케 밝아요ㅋㅋ 넘 좋아ㅋㅋㅋㅋ

브2홀보다 3배는 밝....

촬영내내 망원 들고 올걸이라는 생각이... 흑흑

내가 좋아하는 하얀니트를 입고 오신 서간님.. 우왕.. 뽀샤샤

네분다 핵존잘 크흐..

서간님은 돌출 나오면 기분 좋냐고 기찬님한테 물어보고 소심소심하게 나오셨는데 별 다른점 못느끼셨다고ㅋㅋㅋ

계속 시간 체크하면서 공연하셨는데 관객분들이 몇곡 더하라고 부추겨서 서너곡은 더 하신거 같다ㅋㅋ 장사하면 잘할거 같다는 칭찬까지ㅋㅋ

이번달 유난히 많이 봐서 반가웠던 폰부스!

셋리가 다양해서 참 좋다

뭘 할지 예측이 전혀 안됨ㅋㅋ

아.. 나 단공도 못가지..^^

내돈을 다 퍼주겠다는데 가지고 가겠다는 분이 없으므로 통장에 보관하겠읍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놀았음ㅋㅋ 

별빛에 젖어를 오랜만에 하는데 서간님이 올라오셔서 코러스하셔서 넘..넘나.. 행ㅋ벜...

하아..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취객처럼 춤까지 추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콜때는 다 일어나서 즐겼는데 오랜만에 객선 난입한 광선님이랑 손잡아서 좋았다..

카메라 들고 있는데다가 경황이 없어서 손가락 두개밖에 못잡았지만.. 8ㅅ8

끝나고 다 함께 의자를 치우시길래 나도 두어개 같이 치워드림ㅋㅋ

그러면서 기다리는데 오.. 단체 사진..!

나도 엄청 열심히 찍어드렸다ㅋㅋ

조명 예쁨..

나가서도 모든 분들과 잠깐씩 인사하고 셀카도 오랜만에 찍구..

셀카사진은 인스타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뵌 한님하고 몸조심하시라는 당부와 저번주에 못했던 2주년 얘기도 함ㅋㅋ

음... 뭔가 집착녀같군...ㅋㅋㅋ 혼자만의 2주년... 뭐 여튼ㅋㅋㅋㅋ

그때의 과자를 혁재님이 가져갔다 했더니 뺏어오면 되는거냐고ㅋㅋ

내년에 챙겨드린다고 했지만 조만간에 뵈면 드릴게요ㅎㅎ 

그리고 트리퍼 앨범도 샀다! 

부장님이 천원을 간절히 원하시길래 마침있던 8장 드림ㅋㅋㅋ 다행ㅋㅋ

아직 아까워서 포장 못뜯고 있는데 공연갈때마다 한팀한팀 사인 받아야지!

아.. 진짜 트리퍼 밴드들 넘 좋음

저에게 큰힘이 되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트리퍼콘과 폰부스 단공도 예매중이니 많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