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in D

폰부스가 어쿠스틱 공연을 몇번했어도 저번 13일 공연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못갔었..ㅠㅠ드디어 보게된 어!쿠!스!틱!색다르게 편곡한 것도 좋았고 특이한 분위기의 공연장이라 더 재밌었다 ^^혹시라도 북..치실까봐 기대반 조마조마반이었는데 북은 등장하지 않았음ㅋㅋㅋ끝나고 사인받는 시간에 다섯분 모두 이름 꼭외워주시겠다고 몇번씩 이름 불러주시고 약속해주셔서 감동..왜 이날따라 모두 아련아련하셨는지ㅋㅋㅋ이름 외우시지 않아도 얼굴만 기억해주시는걸로도 감사드려요ㅠㅠ아침부터 힘든 일이 많아서 영혼 탈출 상태였는데 좋은 공연으로 위로 받아서 고마웠습니다!항상 감사해요 ♥

도슨트가 그동안 3번이 있었는데 단 한번도 못갔...(부들부들)스케줄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비장한 각오로 찾아간 이상기후 전시회ㅋㅋ하나하나 멋지고 섬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한 작품설명이 끝날때마다 박수가 아끼지 않고 나왔다닐리님도 더 이상 설명할게 없다고 칭찬하시고ㅋㅋㅋ굉장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못할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서 즐거웠다 ^0^

미앤유에 이어서 두번쨰 GV미앤유가 쏜애플과 영화를 아울러서 성현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면 이번엔 그때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듯ㅋㅋ영화관에서 같이 영화도 보고 긴시간동안 함께해서 기억에 오래남을 추억이 될거 같습니당^^다른 얘기안하시려고 안간힘을 쓰시는데 그냥 하고 싶으신 말씀 계속해도 되여ㅎㅎ브레이크 걸지마요...그리고 중간중간 몹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무대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방방 즐거운 얼굴도 좋아용ㅎㅎ단공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