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찍을만한 것이 없어 사진은 입구에서 한장만...^^지난 1월 16일에 첫 젠가 관람후 또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고민중 전국투어에 수원이...!집에서 무지 멀지만 몇년전에 와본곳이라 가는 길도 알고 공연장도 좋은 곳이고!저번엔 앞줄 사이드에서 봤으니까 이번엔 먼 곳에서 전체샷을 보고 싶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2층 1열이 난간때문에 시야방해가 있다는 안내문도 있었는데 전혀..?op석만 가려져서 무대 보는데 아무 문제 없었음저번엔 모니터로만 보였던 지휘자님이 잘보여서 지휘하시는 것도 보구.. 그리고 오랜만의 뎅몬티 영접ㅠㅠ 2층이라 망원경도 들고가서 자세히 봤다 근데..뎅몬티 표정이 이렇게 풍부했나...?저번에 앞줄이라 표정도 세세하게 봤었는데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그땐 귀엽고 당찬 청년의..
딕펑스의 ~브라스 앙상블~ 콘서트!!자신들이 극찬한!! 이라는 소개 멘트는 넘 귀엽고 당돌했음ㅋㅋㅋ공연 전 올려준 예고편도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름ㅋㅋㅋㅋㅋ내 친구들은 다 막콘에 가고... 공연은 솔플이었으나 마침 양재동에 사는 친구를 만나 즐겁게 저녁을 먹고 달력을 사러 공연장으로 향했다당첨운 없는 편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현우님 폴라 당첨ㅠㅠㅠㅠㅠ전혀 예상 못했는데 넘 행복했다ㅠㅠㅠㅠ이번콘에는 달력 외에도 키링이나 엽서도 있었고 한정 세트도 있었는데 랜덤으로 손글씨 멘트나 폴라 증정한거 넘 좋았다..달력은 컨셉도 다양하고 유년 사진도 있어서 엄청 만족그래요.. 돈은 이렇게 버는거에요(소곤저번콘에 정신 없어서 못 받은 양말도 받았다ㅎㅎ 할매 양말 같은게 딱 내 취향이군 그리고 입장! 2층에서 봤..
처음 신화를 좋아했던건 초등학생 시절... 해결사... 금색 빤짝이 호일옷을 입고 사지를 쫙쫙 펴가며 이상한 그네(?) 위에서 춤추던게 인상적이라 단박에 관심을 가졌던거 같다 아직도 그때 티비에서 보던 뮤비의 느낌이 기억남ㅋㅋ 으쌰으쌰도 꽤 좋아했지만 1집땐 관심을 갖던 시기였고 2집부터 앨범을 샀던거 같다 당시엔 레코드샵에서 사야해서 어린 나의 코묻은 돈으로 발매 첫날 앨범도 사고 포스터도 받았는데.. 검은색 배경에 얼굴만 동동 떠있는 포스터라 너무 싫어하면서도 벽에다 붙였던게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 어린시절 어두운 방에 귀신나오는게 제일 무서웠어서 그 포스터가 밤에는 넘 무서웠는데 좋으니까 억지로 극복했다ㅋㅋㅋㅋ 3집은 갑자기 벗어버려서... 아직 어렸던 나는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지만 3..
원래 사진 안 찍은 공연은 후기를 안 쓰는 편인데... 도저히 그냥 있을수가 없는 공연이었다 장소가 국립극장이고 촬영금지 공지가 있어 아예 카메라를 안들고갔다 어차피 요즘 날씨가 넘 더워 하루종일 카메라 이고 다니지 않아 좋긴 했는데 앵콜이라도 찍어볼껄이라는 후회중 흑흑 국립극장은 남산 올라갈때 버스 밖 풍경으로 스쳐지나가고 공연 보러 온건 처음이다 클래식 공연이나 국악 공연도 많이 본 편인데 여기를 한번도 안가봤다는게 좀 신기했움ㅋㅋ 시간이 좀 남아 여기저기 구경한 후 하늘극장으로 들어갔는데 구조가 특이했다 로비가 없고 건물 그 자체가 공연장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들어가는 순간 바로 공연장 마루가 보였음 공연장 외의 공간이 없는 곳은 첨 보네.. 반원형이었기 때문에 전투장 같기도 했고ㅋㅋㅋ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