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님이 머리에 뭔가를 안쓰니 사진이 굉장히 환해졌.....는 헛소리고ㅋㅋ원래 시간맞춰 가려고 했는데 밥먹고 껌사려 편의점가기전에 어떤가 싶어 에반스에 갔더니 이럴수가..이미 사람들이 서있길래 걍 나도 줄섬 8ㅅ8그리고 불길한 예감(작년 이태원 공연의 데자뷰) 뻥안치고 200명은 넘게 온듯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 일찍 줄서서 앞에서 봤는데 뒤돌아보니 넘 무서오..!공연은 좋았음ㅋㅋㅋ 의상도 못보던거라 좋았고..특히 오늘은 멘트가 예술이었음ㅋㅋㅋ'오늘..많이 오셔서..디..ㄹ레이가 됐잔하요(미소) 그래서 물을..많이 마셨더니..........배불러..ㅛ(수줍)' 현제님 기타줄 끊어져서 관객들이 오오~ 하니까 '오오~할건 아니구요^^' 기타바꾸면서 '저는 기타를 잘 못쳐서 줄하나 없어도 괜찮아요(..
저번주에 아킬마보면서 성현님이 GV했으면 재밌었겠다.. 라고 혼자 속으로 생각했었음ㅋㅋ그런데 공지가 똭! 마침 보고 싶었던 마미GV가 똭!!!!영화보러 안으로 들어갔는데 내 좌석 근처에 성현님 앉아계셔서 왠지 모를 두려움에 떨며 영화감상ㅋㅋㅋㅋ숨쉬는 소리 뒤척이는 소리 들리긴했는데 영화가 생각보다 넘 좋아서 어느틈에 잊혀지..여튼 아킬마에 이어서 보니 더 좋은 영화였다여러분도 아킬마 - 마미 꼭 보시길!엔딩크레딧까지 꼼꼼히 보고 나란히나란히 줄서서 야외테라스로 입장 미앤유-벨벳골드-마미 까지 세번의 GV에 참여했는데 오늘이 가장 좋았었다ㅎㅎ현장에서의 이해도 가장 빨랐고(전에는 뭐라그러시는지 이해를 못해서 집에서 영상 계속 돌려봄ㅋㅋㅋ) 성현님도 샛길로 빠지지않으면서 일목요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주..
개봉전부터 보려고 찍어놓은 아킬마였는데 마침! 혁오가 GV를...!내가 이 영화보고 싶었던건 어찌알고ㅋㅋ영화도 감명깊게 잘봤고 기대 이상이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GV 참여ㅎ어머니와 가정에 관한 영화라서 두분의 가족 얘기도 살짝 들을 수 있었고 음악이나 취향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그나저나 의상 너무 귀얍...ㅋㅋㅋㅋ어디서 저런 옷을 구할 수 있는거지....?혁님은 역시 느릿한 멘트의 소유자답게 초반엔 다소 짧은 답변을 보여주셨지만 끝으로 갈수록 술술 말을 잘 하심ㅋㅋ현제님은 목소리도 좋고 깔끔하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씀해 주시고..조하나 에디터님도 중간중간 정리를 해주시면서 감상을 말해주시는데 영화가 차분히 정리되는 느낌..난 그저 모든 감상이 덩어리되서 머릿속에 데굴데굴 굴러다닐 뿐이고 8ㅆ8끝..
작년 8월 엪엪 10주년을 마지막으로... 폰부스와는 다시는 못만났던 2014....ㅠ드디어 만났다!!!!!오랜만에 보니까 어찌나 반갑던지ㅠㅠㅠㅠㅠ일찍가서 맨앞에 앉아서 풀캠찍음ㅋㅋㅋㅋ의자에 앉아서 헤드뱅잉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어차피 넘 가까워서 많이 찍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음ㅎㅎ거의 코앞에서 들이밀고 찍은 것처럼 나왔근여..냅다 달리고 마두금과 함께하는 리볼버도 듣고 77ㅑ~~~~레이쟈님이 머리도 옙쁘게 자르셔서 기분도 좋았다ㅎㅎ끝나고 사진도 찍고 사인받았는데ㅋㅋㅋ피에스ㅋㅋㅋㅋ 다들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넘 감사하다ㅠㅠ보고 싶었다고 해주시고 그림도 예쁘게 그려주시구ㅠㅠ칸님이 뭐 해달라 하셨는데.. 요즘 좀 쉬고 있었는데 손 좀 풀어야겠네염ㅎㅎ상민님은 내 이름 아직까지 기억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