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22 라이프앤타임 STINKY SWEATER

<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이미 산소부족을 겪고 있던 상태..

어지러워요.. 여기가 어디죠..

공연 시작하고서는 엄청나게 버닝해서(그래도 낑겨있어서 잘 놀지는 못함..ㅠ) 정신을 차렸지만ㅋㅋㅋ

25일에 생일이라고 진실님이 엄청 들떠계셨음ㅋㅋ

ㅊㅋㅊㅋㅊㅋ

이 공연은 진실님의 사촌형의 친구분이 제의를 하셨다는데 

경리단에서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 주말엔 공연을 못간다고 월요일은 어떠냐고 하셨다함ㅋㅋ

진실님은 스웨터를 받고 공연을 기획하셨고 포스터에 나왔으며 입고 오신 옷이 그 스웨터ㅋㅋㅋ

예상보다 너무 많이 와서 놀라신듯ㅋㅋ 사실 나도 놀람.. -_- 

진짜 연주할때는 넋놓고 보게되는 밴드..

오늘은 드럼이 시선보다 아래에 있어서 맘껏봤는데 이야ㅋㅋㅋ

예술적이십니다.. 팔이 안보임 ㅇ0ㅇ

감명 깊게 잘 보았습니다..S2

앵콜 받으셨는데 남아있는 곡이 없어서 대양 한번 더 하심ㅋㅋ

이때는 맥주 받고 뒤로 빠져서 노래만 들으면서 춤췄음

무대 보였을때보다 이때가 더 재밌었던거 같다ㅋㅋㅋ

끝나고 도넛먹으면서 당보충... 흑..

힘들지만 재밌었던 공연이었다

다음엔 평일이어도 더 큰데서 공연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