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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들어갈 생각조차 못했는데
아홉시 반쯤가보니 한산해서 옳다구나 하고 들어가봤지만........
이천쌀맛하고 초코 딱 두가지만 생존.. ㅠㅠ
쌀맛은 쫀득쫀득한 쌀이 씹히고 깔끔한 맛
초코렛은 향이 너무 진한걸 먹으면 재채기가 심하게 나는데(알러지인가...ㅋㅋㅋ)
젤라띠의 초코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굉장히 크리미하다고 해야하나..
다른곳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뭔가 특이한 초코맛인데 표현하기 어렵다
같이 나눠먹은 친구는 초코가 너무 맛있다며 다 뺏어먹...ㅋㅋ
4천원이라는 가격 압박과 엄청난 대기줄만 아니라면 공연 전후로 먹고 싶은데 둘다 해결되지 않는 소원이겠지 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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