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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DO NOT EDIT>
망원역 2번출구에서 내려 망원시장길을 쭈우우우우ㅜ우우우우우우ㅜ웅ㄱ 따라 걷다보면 지쳐갈때쯤 보이는 카페나하
외관을 전혀 몰라서 두리번 거리며 가는데 어느 상가 건물 2층 흐릿한 글씨고 쓰여있는 로고를 보고 또다시 두리번거리며 2층으로 올라감ㅋㅋㅋㅋ
올라가보니 내부가 굉장히 넓고 차분하고 좋다..
망원지역 음식점은 대부분 좁은데 여긴 혼밥할 바석도 많고 6인 테이블도 2개나 있어서 여러명이 올때 좋을거 같음
메뉴들도 푸짐하고 재료들도 넘 좋은게 느껴짐
에비후라이와 돈카츠는 사이드인데 전혀 사이드가 아닌 양...
에비후라이는 넘 길고 커서 들고 먹으려다가 타르타르소스 다 흘림ㅋㅋㅋㅋ
결국 썰어먹음...ㅋㅋ
돈카츠는 엄청 두꺼워서 돼지고기 스테이크 같았고 겨자를 워낙 좋아서 연겨자 퍽퍽 찍어먹었다ㅋㅋㅋ(저는 와사비,겨자를 많이 좋아합니다..)
나폴리탄은 수분없이 농축된 토마토 스파게티 맛이라 진하고 깊은게 넘 맛있었다..
이렇게 생긴 오므라이스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믈렛 오픈할때의 감동이란...
다른 메뉴들이 임팩트가 강해 평범한거 같지만 쫀득하게 볶인 오므라이스와 부드러운 오믈렛과 소스는 맛이 없을 수가 없음ㅋㅋ
못먹어본 메뉴들 먹으러 또 오고 싶다
와.. 사진으로 느껴지는 맛이 진짜인 곳이라 넘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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