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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갔다!!
예전에 선물받아서 치즈케이크 한 조각을 먹어봤는데 세상에.. 요거트같이 새콤하면서 고소한 치케맛..
이제서야 가게로 찾아가 벚꽃 몽블랑도 먹어봄!
여러모로 희한한 식감과 맛이군..
다꾸아즈 느낌의 빵과 밤앙금과 크림의 조화.. 크흐..
엄청나..
올려진 버찌가 우메보시 맛이었던걸 빼면 넘 좋았다
난 우메보시가 시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개인 기호이고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라 케이크부분과 조화는 좋았던거 같음ㅋㅋ
치케 역시..
하나 더 시켜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저녁 시간이 다가와서 참았다 엉엉
커피도 넘 맛있음
내가 좋아하는 묵직하고 깊은 커피맛임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다
넘 좋은 곳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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