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4 폰부스 클럽타

<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DO NOT EDIT>

드디어 마지막 순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서..!!ㅋㅋㅋㅋㅋ

광선님이 공연 시작할때부터 보고 계셔서 반갑게 인사하고 밖에 나갈때마다 계시길래 오랜만에 이것저것 물어봤다

재연님이랑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해서 의외라고 생각하고ㅋㅋㅋ 

재연님도 오늘 공연이 광선이 형이랑 같이 하길래 승낙했다고 하시고.. 오.. 두분의 우정 이야기도 언젠가 들어보고 싶네요ㅎㅎ

단공이랑 올해 마지막으로 나올 노래에 대해 여쭈어봤는데 깨부수는 노래냐고 했더니 아닐거 같다고..?

비극의 탄생 깨부수지 않냐고 물으시길래 좀더 부숴야한다고 했는데ㅋㅋㅋㅋㅋ

내 기준으로 뿌수는건 술을 마셨네.. 낯선날... 최강원숭이....

근데 비극의 탄생 할때 광선님이 뭔가ㅋㅋㅋㅋ 이것이 뿌수는 노래다! 닝겐! 이런 눈빛 보낸거 같은 느낌이ㅋㅋㅋ

기분탓인지 그 전에 들었을때보다 확실히 뿌수는거 같았습니다 인정합니다 

2008년부터 클럽타에서 공연하셨고 라이브 앨범도 만드시고.. 

저는 폰부스의 3집 음감회를 여기서 봤네요... 

아직도 기억나는 그날의 순간...ㅠㅂㅠ

아마도 나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타하고는 인사를 할 것 같다ㅠㅠ 

기억에 남는 좋은 공연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던 곳..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ㅠ

저도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