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0 양창근

1/25 단공에서 처음뵈었던 창근님

사아아실.. 윤성현님이 게스트로 나온다하여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예매했는데(죄..죄송합니다..)

단공 기다리는 동안 음원들으면서 완전 영업 당해버렸다ㅋㅋㅋㅋ

특히 겨울비의 가사가 참 좋았더랬지.. 하아..

제비다방에서 공연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전부터 스케줄러에 체크해서 찾아간 공연ㅋㅋ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버스킹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1층의 분들의 흥겨운 모임 소리가 좀 신경쓰이긴 했지만 

뭐랄까.. 군중속에서 소수만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다

끝나고 사인받는데 단공때 왔다고 하니 낯익다고 해주심ㅋㅋ

팬분들에게 사인도 친절히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또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