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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DO NOT EDIT>
가끔 이렇게 즉흥적으로 들어간 곳이 맛집일떄의 즐거움이란.. ^^
대림미술관에서 공연보고 나니 8시쯤이길래 어디든 들어갈 수 있을줄 알고 서촌을 방황하는데..
아니 왜 문을 다 닫음..? 8시 클로즈요..?
홍대는 8시에 문여는 곳도 있는데 왜죠..
컬쳐쇼크에 동공지진하다가 간판하고 메뉴판 보고 여기로 슝 들어갔다ㅋㅋ
마감은 역시 10시쯤이라고.. 이 동네 진짜 일찍 문닫는구나..
메밀 막국수랑 만두국+전병 해물파전 이렇게 시켰는데 오..
메밀 막국수는 양념을 직접 넣어서 먹는건데 좀 더 맵게 만들어도 괜찮았을거 같다ㅎㅎ
국수가 뚝뚝 끊어지는데 메밀 특유의 식감이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쫄깃하진 않지만 먹기 쉬워서 좋았음!
파전은 뭔가 붕어빵처럼 폭신한데 뭐지.. 맛있네ㅋㅋㅋ
만둣국도 맛있구.. ㅡㅠㅡ
알밤 막걸리도 오랜만에 마셨는데 역시 좋군..
서촌은 의외로 하루가 빨리 마감되는곳이라 낮이나 이른 저녁에 가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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