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12 폰부스 클럽타

<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DO NOT EDIT>

한님의 부상으로 한동안 함께하게된 혁부스!!ㅋㅋㅋ

이왕 뒤쪽에 선 김에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면서 오랜만에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봤다

태우님 기타가 끊어져서 보인키 기타중 비싼걸로 강탈하자 하셨는데 막상 매고 보니 왜케 짧앜ㅋㅋㅋㅋㅋ

우쿨렐레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이렇게 매고 하냐고 계속 투덜거리심ㅋㅋ

이상하다.. 저렇게 안짧아보였는데 왜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 이렇게는 못하겠다고ㅋㅋ

음.. 기타를 연주하는 푸우같았던건 나만의 생각이었을까.. ^ㅂ^

오랜만에 파꽃 들으면서 감상에 젖기도 하고..

쩜ㅍ쩜ㅍ하면서 놀기도하고..

폰부스 공연본지 2년이 되는날이라 나 혼자 아련해가지고는..

2년전 발렌타인이라 별 생각없이 레돈도 두통 들고 갔다가 거하게 치여서 더 사올걸 싶었었던 바다비 첫영접

그래서 그때 얘기하면서 2년 되었고 앞으로도 많이 보자 이렇게 얘기하는데..

광선님이랑 상민님이 그날이 쏜이랑 나온 날이냐고ㅋㅋㅋㅋ

아니요.. 그건 8월이에요.. 저 놀리는거죠...

폰부스를 보러와서 쏜 얘기 들어가지고 핵놀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가지 맛으로 사와서 하나씩 드리는데 한님 안왔잖아효..?

그래서 혁재님께 대신 받으시라고 안겨드림ㅋㅋㅋ

이거 받아도 되냐고 엄청 물어보셨는데 안오면 땡이라고 안심하고 가져가라 했다ㅋㅋㅋ

혁재님도 막 웃어ㅋㅋㅋㅋㅋㅋㅋ   

한님은 안 오셨으니 없습니다요~~~ ^^/

과자 한통으로 마음이 전해지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많이 보고 싶어요..!

이번달에 또 보십시다! 77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