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25 칵스 라이브클럽데이

<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DO NOT EDIT>

저의 역사적인 칵스 첫 영접...

13년인가..? 수륜님의 동화일기 앨범이 너무 좋아서 (인디밴드 하나둘씩 알아가던 시절) 찾아보니 칵스의 기타리스트라는 정보가..

그리고 그는 이미 국가의 남자였지(주륵)

드디어 돌아오셔서 칵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됨!

오오오..

사람 엄청 많아짐ㅋㅋㅋㅋㅋㅋㅋ

압사정도는 아닌데 뒤에 분들은 보이셨을지 모르겠다..

듣고 싶었던 사랑춤, 열두시, 트로이목마 모두 들음..!

시간이 안되서 절반정도 듣고 나갔는데 다음이 에씨디씨..ㅂㄷㅂㄷ

칵스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인디밴드 좋아할때쯤 초반에 알던 밴드를 이렇게 만나니 또 감회가 새롭고..

선빈님은 라앤타할때만 보다 칵스로 보니 엄청 다른 모습

오.. 달라.. 땀도 더 많이 흘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륜님은 흔들흔들 기묘한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관객분들에게 가려져서 다음에 더 자세히 봐야될거 같음ㅋㅋ

하앍.. 

라클데 넘 재밌었어..

다음달에도 또 이렇게 미친 라인업으로 저를 불러주세요 8ㅂ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