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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가능 2차가공금지>








아.. 공연장이 상당히 어둡네용ㅋㅋ

사진이 그래서.. 그냥 인증샷 정도로 봐주시면..흑흑


일끝나고 느즈막히 버스 타고 밥먹고 경리단 한바퀴도 돌고 왔는데도 일곱시 반..

더이상의 배회는 참을 수 없어서 들어갔는데 아직 리허설도 안하심.. 아무도 없심..

알 수 없는 부끄러움의 쓰나미를 이겨내며 리허설 구경구경

뭔가 막 사운드를 잡는데 이채님이 프로풰쎠널해보이고 멋졌다

오경님은 별말 안하시는거 같.. 잘모르시는거 같..

베이스 작지 않냐고 이채님이 묻는데 딱히 불만없어 보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공연 시간이 되니 김치사운즈는 꽉꽉 사람들이 차게 되었다ㅎㅎ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잘하시는거 같다 

합도 그렇고 사운드나 몰입도도 좋음 (하트)

이채언루트의 꽃이라 하면 바로 오경님의 멘틐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주옥같아..

뭐 있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겟인투할때 루프스테이션이 에러가 났는데 이채님이 공연을 아는지 가끔 이렇게 얼때가 있다고 했더니 오경님이 알고 그러는거냐고ㅋㅋ 만져주니까 다시 풀리냐고ㅋㅋㅋ

퀴즈내는데 반응이 아니다 싶으니까 자꾸 바꾸고ㅋㅋㅋㅋ 자신감있게 하세요ㅋㅋㅋㅋ

그리고 화룡점정은 경리단오니까 견리단이란 애견카페가 있었는데 너무 귀엽다고.. 여기는 큰개도 많다고 그러시더니 우리도 여러분의 귀여운 강아지처럼ㅋㅋㅋㅋㅋㅋ 그런 밴드를ㅋㅋㅋㅋㅋ 잘커서 말잘듣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돈의 카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직접 들어야 웃긴건데ㅋㅋㅋㅋ 앵콜하기 직전에 강아지밴드 멘트하셔가지고 웃음참느라 매들라인 듣는내내 어금니 깨물고 봤음ㅋㅋㅋ

신곡인 새벽과 토스트는 다리미로 둘다 넘 맘에 든다 

앞으로 나올 싱글도 기대기대 ^♡^



끝나고 사진에 싸인받는데 이채님께서 내 닉을 한번에 말씀해주셔서 넘 고마웠다 8ㅅ8

내 닉 제대로 알고 계시는분 처음이에요... 흑흑

오갱님은 역시나 어려워하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보고 ㅎㄴ이라고 자꾸 그러시는데 누구에요ㅋㅋㅋㅋ

모르는 여성은 ㅎㄴ이라고 부르시나요ㅋㅋㅋ

사진 예쁘다고 이채님께 칭찬도 받고ㅠㅠ 

두분과 악수도 했다.. 헿


또 만나요.. 좋은 공연 항상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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