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에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쭉가면 긴자가 나온다 긴자 스트륏트! 긴자역과 이따 가야할 소니쇼룸도 보인다 오늘 점심은 저기 니콘옆의 스키야바그함박스테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아 옆에 롯리도 보인다 생각보다 웨이팅이 별로 없었다 (약 11시 반)역시 내가 들어오자 마자 다시 엄청난 웨이팅의 시작ㅋㅋ밖에서 기다리다보면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받는다샐러드와 주스가 함께 나오는 세트를 시킴밥세트도 있고 세트가 3개정도 있다 300엔 안팎이었던거 같음 샐러드 정말정말 맛있다올리브오일 드레싱인가? 새콤하고 향기로웠다주스는 토마토같기도하고.. 야채주스인 듯한데 맛있엉ㅋㅋ 올라가는 토핑을 고를수 있는데 아보카도와 치즈를 골랐다 추가요금 300엔!스테이크가 얼마였지.. 으으.. 천엔 정도였던거 같다(기억이 안나다니..)..
히가시쿄엔의 입구인 오테몬 출입증도 받고 모기퇴치 스프레이도 뿌릴 수 있음ㅋㅋ 초딩들은 뿌리고 들어갔지만 나는 과감히 전진 할아버지 네분이 엄청난 대포와 삼각대를 이고 나들이 나오셨다같이 가시다가 한분은 여기로 간다~ 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저쪽 숲으로 들어가심나도 숲을 걷고 싶었는데 모기 있을까봐 무셔어서.. 입구부터 해자가 엄청 크고 넓다 안에도 하나 더 있는거 보니 철벽방어를 위해 만전을 기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꼭대기에 올라가니 동서남북 표시도 되있고 넓게 탁트여서 도쿄역 주변이 잘보였다방어를 위해 꼭 필요한 곳! 일본어를 잘 몰라서 표지판을 자세히 못봤지만아직도 용도를 잘 모르는 듯한 이 곳 장소도 그냥 석굴이다냉장고도 아니고.. 왜 있는거죠 엇 아까 대포 할아부지엄청난 대포로 꽃을 찍고 계셨..
알람은 8시에 맞추었으나 웬일인지 눈이 6시에 떠짐잠도 다 깨고 뒤척이다 일곱시 좀 전에 가니까 아...일곱시부터 밥준데 에비스 생맥이 나오는 기계진짜 마시고 싶었는데 자꾸 다른걸 마시는 바람에 그냥...이렇게 종료 안내문만 구경하다옴 적게 먹은거 같아도 엄청 배부름ㅋㅋ아저씨들은 막 소세지를 산처럼 쌓아서 먹더라ㄷㄷㄷ특히 자몽주스가 맛있었다... 아.. 이런밥을 뭐라고 하더라흰쌀밥은 시로고항(흰쌀밥도 준비되어있었다)이거.. 이거 이름..으으..여튼 마이쩡일본분들은 우매보시랑 뭔가를 뿌려먹는데 색깔이 정말 예쁘더라 난 호텔빵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버터도 맛있고 다른 뷔페는 빵종류 안먹는데 호텔뷔페는 꼭 빵을 한가득 먹음왜일까.. 아침을 든든히 먹고 자판기 탐색편의점보다 싸다!호오...!! 이시간에 나가면 어..
와.. 여기까지 가는데 말로만 듣던 일본 지옥철을 경험ㅋㅋㅋㅋㅋㅋㅋ신주쿠에서 환승기다리는데 승강장에 사람이 꽉꽉 차있더라ㄷㄷㄷ그래서 못탈줄 알았는데 전철안의 가득찬 사람이 모두 내리고다시 그만큼 다 탐ㅋㅋㅋㅋ많이 내리고 많이 타서 에비스에서 내릴때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다ㅎㅎㅎㅎ재밌는 경험ㅎ 우뚝 솟은 이 건물이 가든플레이스 에비스는 원래 맥주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내가 갔던 월요일은 휴관휴관일이 아니더라도 이 밤에 왔어야 했기에 입장은 불가능했을듯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레스토랑분위기 좋다... 여기는 야경이 정말 예쁘다올라가지 않아도 그 앞 광장에 앉아 있는것만으로도 예쁘다그런데 바람불어서 꽤나 정신없었음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밤풍경이 아름다워서 한참이나 돌아다녔다 3..
입구에 화장실이 있는데 지브리는 화장실마저 예뻐~지브리 첫컷이 화장실이라 좀.. 그렇긴 한데 여기도 스튜디오니까ㅎㅎ미술관의 화장실도 너무 예뻤다갈일(?) 없어도 꼭꼭 들르세요ㅋㅋ 지브리 내부는 촬영 절대 금지혹시나 볼게 없을까 걱정했는데 와..안에 내부가 어찌나 복잡하고 뭐가 많은지ㅋㅋ나쁘게 말하면 복잡한 개미굴같고 좋게 말하면 새로운 장소가 끊임없이 나온다나는 환상적인 개미굴이라 칭하고 싶다지브리 덕후라면 아주 대만족 할만한 미술관 내부 2층인가 3층인가 밖으로 나오면 나선형의 계단을 타고 옥상 정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라퓨타 보러간다 우우! 옆에 있던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사진도 찍음ㅋㅋ다들 도와가며 찍어주니 부담갖지 말고 부탁하기!어떨땐 직원분이 찍어주신다ㅎㅎ 뒤쪽 오솔길을 따라 가니..기억이 잘 안나..
키치조지에서 지브리를 가려면 이노카시라 공원을 지나야함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었다 구~린 아도벤챠아~저 호수를 건넌 다음에 있는 공원으로 가야 지브리가 나옴 다리위에서 셀카도 찍고 오리배도 구경하고..호수가 정말 넓고 예쁘다가족들 강아지들 연..인들도 많음나도 둘이서 호수를 거닐고 싶다... 여긴 동물원도 있음혹시 시간 나신다면 들러보시는것도.. 이노카시라 벤자이텐 井之頭辨財天 어디나 이런 신사가 하나씩 있다 깨끗한 물이 콸콸콸아마 기도하기전 손씻는 곳이 아닐까 싶다 저 줄을 잡고 흔들면 소리가 나고 음..저기서 소원을 비는건가? 공원은 넓고 나무가 울창하지만 표지판이 곳곳에 있으니 길 잃을 걱정은 없습니다 저 치와와 두마리와 할아버지는 나와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산책을 즐기다 저 계단에서 헤어지게..
꼬불랑 꼬불랑 전철을 타고 신주쿠에서 환승한 후에 키치조지 역으로!원래 지브리스튜디오는 한정거장 뒤의 미타카역에서 가는게 보통이지만 난 사토우를 먹어야했기에 이곳으로!! 도쿄는 어디나 북적거리고 깔끔한 곳인듯키치조지가 꽤나 한적한 동네가 아닐까 싶었는데 역 자체가 엄청난 백화점ㅋㅋㅋㅋ거기는 좀있다 구경~일단 사토우를 찾으러 가볼까나 저 시장쪽이 아니라 왼쪽길로 가야 사토우가 보임 사토우에 도착했는데 엄청난 웨이팅ㄷㄷㄷ난 저기 유리문서부터 줄섰는데 왜때문인지 내가 마지막 웨이팅이었닼ㅋㅋㅋㅋㅋㅋ억울해!!!!!!계단이 꽤나 가파르고 좁으니 내려오실때 꼭 손잡이 잡으십시오 계단 옆에 붙어있는 안내문과 설명들ㅋㅋ한.. 20분정도 기다렸을까? 이 정도는 맛집에서 금방금방 지나가는 시간이다평일 12시 40분쯤 갔는데..
아침 일찍 비행기라 5시쯤 나옴..덕분에 정신없어서 사진도 못찍고 그냥 탑승ㅋㅋㅋㅋ그래서 사진은 비행기에서부터 시작한닭! 이륙하고 안정되자마자 나온 아침 간식(?) 식사라고 하기엔 간단한 치킨 샌드위치잠을 깨야했기에 코-히 구다사이 를 외침 땅콩도 있네보이진 않지만 파인애플도 있음 퍽퍽잉..ㅠ맛있다고는 말 모태..배고프니까 먹었음 ㅠㅆㅠ 그래도 든든하긴 하더라ㅋㅋㅋㅋ 김포 - 하네다는 약 두시간정도면 갈 수 있다빵먹고 멍때리면 어느새 도착 하늘이 참 예쁘다 공항까지는 버스타고 이동!버스타고 가면 두루두루 구경해서 좋다 올ㅋ 한국말ㅋㅋ저기서 쭉 직진하면 모노레일! 아빠가 출장때 쓰시는 교통카드(파스모) 빌려 갔는데 충전할때 꽤나 헤맸다...알고보니 챠-지라고 쓰여진 곳을 누르고 카드를 넣어야 충전 가능....